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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가입 휴온스, 1형 당뇨 수능 수험생에 ‘덱스콤 G7’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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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가입 휴온스가 1형 당뇨병을 앓는 수험생을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험장으로 가져갈 수 있는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7’의 수신기를 무상 대여한다고 3일 밝혔다.
‘덱스콤 G7’은 피부에 부착한 센서를 통해 세포 간질액의 포도당 농도를 측정한 뒤 스마트폰이나 전용 수신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혈당을 확인할 수 있는 연속혈당측정기다.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하는 1형 당뇨병 환자는 스마트폰·스마트워치와 연동해 혈당을 관찰하는 경우가 많지만 수능 수험장에서는 이들 스마트기기의 반입이 금지되므로 시험을 진행하는 동안 혈당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1형 당뇨병이 있으면 당일 혈당 관리에 따라 수능을 치르는 상태 역시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현재 연속혈당측정기 수신기는 수능 원서 접수 시 진단서를 제출한 경우 수험장 반입이 허용된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연속혈당측정기 중 수신기 사용이 가능한 제품은 ‘덱스콤 G7’이 유일하다. 휴온스는 시험 당일 1형 당뇨 환자들의 안정적인 혈당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1형당뇨병 환우회, 덱스콤 본사와 협력해 덱스콤 G7 수신기를 무상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수능 전 미리 사용하며 장비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지난 9월 약 50명의 수험생에게 해당 제품의 센서와 수신기 배송을 마쳤다.
김미영 한국1형당뇨병 환우회 대표는 “1형 당뇨 학생들의 혈당 상태는 시험 당일 컨디션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지난 몇 년간 수능일 수신기를 무상으로 지원해온 휴온스의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수영 휴온스 대표는 “1형 당뇨를 가진 수험생들이 혈당 관리에 대한 걱정 없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며 “수험생들이 평소와 다름없는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르고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중국이 합성마약 펜타닐 문제 해결에 잘 협력할 경우 펜타닐과 관련해 중국에 부과한 관세를 모두 철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로 이동하는 에어포스원에서 “중국은 매우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난 정말로 중국이 그럴 인센티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그걸(중국 정부의 펜타닐 단속을) 보는 대로 우리는 나머지 10%를 없앨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0일 부산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에서 중국이 펜타닐 원료 단속을 강화하는 것을 전제로 이른바 ‘펜타닐 관세’를 20%에서 10% 인하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중국의 단속 협조에 따라 나머지 10% 관세도 철폐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 외에는 중국에 대한 관세를 인하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우리는 그들과 오랫동안 훌륭한 관계를 맺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아시아 순방과 관련해선 중국, 일본, 한국과의 정상회담 성과를 과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모든 회담 덕분에 수조달러가 우리나라로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 “우리가 한국에서 받은 대우를 봤을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다시 존중받고 있다. 그들은 그런 존중을 담아 우리나라를 대하고 있다. 그게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방한 기간 한국에서 무궁화 대훈장과 천마총 금관 모형을 선물로 받은 것을 지칭했다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