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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통영 욕지도서 SUV 차량 바다로 추락…60대 운전자 숨져
내용
큐티 28일 오전 5시 10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동항마을 물양장에서 SUV 차량 1대가 바다에 추락했다.
수색에 나선 통영해경은 바다에 빠진 차량에서 의식이 없는 A씨(60대)를 구조했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신원과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홀로 사는 ‘1인 가구’가 1000만 가구를 돌파하며 전체 가구의 4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등록인구는 5122만명으로 1년 전보다 소폭 줄면서 5년 연속 감소했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 행정안전통계연보(2024년 12월31일 기준)’를 발간했다. 통계연보는 정부조직·행정관리·재난관리 등 8개 분야, 327종 통계가 수록됐다.
전체 가구(세대) 수는 2412만 세대로, 4년 전인 2020년 대비 약 100만 세대 증가했다. 이 중 1인 세대는 2020년 900만 세대(39.2%)를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 1000만 세대를 돌파했다. 전체 세대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9.2%에서 42.0%로 2.8%포인트 높아져 ‘나홀로 세대’ 확산이 뚜렷해졌다.
2인 세대도 540만 세대에서 601만 세대로 증가했지만, 4인 이상 세대는 같은 기간 461만 세대에서 394만 세대로 67만 세대 줄었다.
주민등록인구는 2020년 5183만명에서 지난해 5122만명으로 줄어 인구감소가 5년째 이어졌다. 다만 전년 대비 감소율(-0.21%)은 2022년(-0.39%)을 정점으로 줄어들어 인구감소 추세가 다소 완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국내 인구에서 외국인 주민(국내 90일 초과 거주하는 외국인·한국국적을 취득한 자와 그 자녀) 비중은 매년 오르는 추세다. 2023년 기준 246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4.8%(2022년 4.4%)를 차지했다.
비대면 행정 서비스 등 디지털의 일상화도 가속화되고 있다. 온라인 민원 이용률은 2020년 59.4%에서 지난해 83.7%로 24.3%포인트 늘었다. 전자증명서 발급 건수는 지난해 약 2620만건으로 2020년 약 48만건과 비교해 54배 증가했다. 공공데이터 민간 활용 실적은 2020년 2084만건에서 지난해 7579만건으로 3.6배 확대됐다.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건수는 2020년 189만여건에서 지난해 1243만여건으로 6.6배 늘었으며, 전년 대비로는 65.2% 증가했다. 이는 국민들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직접 신고하는 ‘안전 주체’로 참여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기후변화 심화로 폭염일수는 2020년 7.7일에서 지난해 30.1일로 크게 늘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은 2022년 2574개소에서 지난해 3001개소로 16.6%,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지정은 2022년 1919개소에서 지난해 2142개소로 11.6% 각각 증가했다.
‘한류스타’로 알려진 유명 연예인이 2022년부터 최근까지 대면 진료 없이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아온 정황이 나와 경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7일 의료법 위반 혐의로 유명 연예인 A씨와 대학병원 B교수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2022년부터 최근까지 대면 진료 없이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자낙스·스틸녹스를 처방받은 정황을 확인했다.
경찰은 처방된 의약품을 A씨가 직접 수령하지 않고 A씨의 매니저가 대신 받았다는 정황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A씨의 진료 기록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해당 병원을 압수수색했다.
A씨가 처방받은 약품은 수면장애나 불안장애, 우울증 등 치료에 사용된다.
의존성이 있는 향정신성의약품이어서 의사가 직접 환자를 진찰한 뒤에 처방하는 것이 원칙이다.
또 현행 의료법은 환자를 직접 진찰한 의사만 처방전을 작성할 수 있고, 직접 진찰받은 환자가 아니면 처방전을 수령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식이 없는 환자 등을 제외하면 처방전 대리 수령은 엄격히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A씨의 소속사는 “코로나 시기부터 비대면 진료로 약을 처방받다 이후에도 바쁜 일정 때문에 비대면으로 계속 처방받아왔다”면서 “안일한 측면이 있었다”고 언론에 해명했다.
또한 소속사는 “(A씨가)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약을 대리 처방받지는 않았고, 이 의약품을 과다 복용하거나 목적 이외의 다른 용도로 쓰지는 않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인한 A씨의 의료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남 순천의 한 숙박시설 수영장에서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8시22분쯤 순천시 대룡동의 한 펜션 수영장에 A씨가 빠져있는 것을 펜션 주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그는 “외출 후 돌아오니 평소 일을 도와주던 A씨가 수영장에 빠져 있었다”고 신고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특별한 외상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청소를 하다 수영장에 빠져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