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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한달계약 [속보]서울 강서구 맨홀 작업자 1명 빗물 휩쓸려···심정지 상태로 발견
내용
원룸한달계약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서 맨홀에서 작업하던 4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25일 강서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2분쯤 염창동의 한 맨홀 내부에서 작업 후 철수하던 A씨가 빗물에 휩쓸렸다가 인근 빗물펌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강서소방서는 이날 오전 8시57분쯤부터 염창동 등촌역 인근에서 맨홀 청소 작업을 하던 작업자 한 명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 작업을 시작했다. 소방 당국은 9시42분쯤 A씨를 발견해 10시45분쯤 구조를 완료했다. A씨는 맨홀 청소 작업을 마치고 철수하던 중에 갑자기 쏟아진 폭우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외에 4명의 작업자는 맨홀 바깥에 있어 사고를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종전 80년 견해 발표에 일본인 10명 중 6명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시바 내각 지지율은 복수의 여론조사에서 상승세로 나타났다.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22∼24일 991명(응답자수 기준)을 상대로 이시바 총리의 종전 80년 견해 발표에 대해 찬반 의사를 물은 결과 58%로부터 ‘찬성한다’는 응답을 얻었다고 25일 보도했다. ‘반대한다’는 27%에 그쳤다.
이시바 총리는 올해 전후 80년을 맞아 처음엔 각의(국무회의 격)를 거친 총리 담화를 검토했으나, 이후 옛 아베파 등 집권 자민당 내 보수 세력 등 반발을 고려해 총리 개인 차원의 견해 발표로 수준을 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당내 보수세력은 개인 견해 발표에도 부정적인 입장이어서 이시바 총리가 실제로 전후 80년 메시지를 낼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번 조사에서 이시바 내각에 대한 지지율은 39%로 지난달 조사(22%)보다 17%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문은 “지지율 상승 폭은 총리 교체 시기를 빼고는 2008년 전화 여론 조사 도입 이후 최대폭”이라며 “미국과 관세 협상 타결이나 쌀 정책의 증산 전환 방침 표명이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7월 참의원(상원) 선거 패배에 따라 이시바 총리가 사임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럴 필요 없다’는 응답률이 50%로 ‘그렇다’(42%) 보다 높았다. 선거 참패 책임이 이시바 총리에게 있다는 응답(50%)보다 ‘비자금 스캔들’ 등에 연루된 자민당 의원들의 책임이 크다는 응답(81%)이 더 많았다.
차기 자민당 총재로 적합한 인물로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24%)과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21%)이 응답률 상위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다만 마이니치신문이 지난 23~24일 2046명의 유효 응답을 받아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는 이시바 총리가 21%로 1위, 다카이치 전 경안상이 14%로 나타났다.
마이니치 조사에서도 이시바 내각 지지율은 33%로 지난달 조사(29%)보다 올랐다. 이 신문 조사에서 이시바 내각 지지율이 30%를 넘은 건 지난 2월 이후 6개월 만이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세종에 있는 근린공원 풋살장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사고와 관련해 공무원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세종시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 A씨 등 2명은 지난 3월13일 세종시 고운동에 있는 근린공원 풋살장의 골대가 넘어지면서 초등학생 A군(11)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풋살장 잠금장치 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는 지 여부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사고 당일 오후 3시55분쯤 고운동에 있는 근린공원 풋살장에서는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는 어린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 대원들은 심정지 상태의 A군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세종시가 확인한 현장 폐쇄회로(CC)TV에서는 A군이 풋살장 골대를 등지고 뒤로 손을 뻗어 그물을 잡아끌다 골대가 앞으로 전도되면서 머리가 깔리는 장면이 찍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군은 친구 1명과 풋살장에서 놀고 있었으며, 신고는 인근에 있던 주민들이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풋살장은 예약제로 운영되지만, 누구나 손을 뻗으면 잠금장치를 해제한 뒤 들어갈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사이에 위치해 있는 해당 풋살장은 세종시 시설관리사업소가 운영·관리하는 시설로, 2014년에 554㎡ 규모로 조성됐다.
세종시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직후 “현행 FIFA 풋살경기규정에는 풋살 골대를 고정형이 아닌 이동형으로 설치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며 “좁은 공간에서 신체접촉 및 골대 부딪침이 잦은 풋살경기 특성상 고정형 골대가 안전사고의 위험이 더욱 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풋살장을 이용하기 위해선 이용 요금을 납부한 뒤 원격으로 문을 열어주는 구조인데, 당시 풋살장에서 놀고 있던 어린이들은 요금을 내지 않고 무단으로 들어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12·3 불법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25일 이승오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을 다시 불러 조사한다.
경향신문 취재 결과 특검은 이날 오후 이 본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조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은 앞서 지난 17일, 22일 이 본부장을 불러 평양 무인기 작전과 관련한 조사를 이어왔다.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불법 계엄 명분을 쌓기 위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공모해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 시켜 북한의 군사 도발을 유도했다는 외환 의혹을 수사 중이다. 이 본부장은 지난해 10~11월 김용대 드론사령관으로부터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을 직접 보고받았다고 지목된 인물이다.
특검은 이 본부장을 상대로 무인기 침투 작전이 정상적인 지휘 체계에 따라 진행됐는지, 김명수 합참의장에게도 보고됐는지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은 무인기 침투 작전 과정에서 김 사령관이 정상 지휘 체계상 직속 상급자인 김 의장을 ‘패싱’했다는 의혹도 살펴보고 있다.
특검은 최근 이 본부장을 피의자로 전환하고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