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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방송 [속보]김건희 특검 “윤석열 측 고발은 수사방해···법적 대응 고려”
내용
지상파방송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체포영장 집행에 항의하며 특검을 검찰에 고발하자 특검이 “수사 방해 의도”라면서 법적 대응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검팀은 21일 오후 2시30분 정례브리핑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어제자 고발에 대해 입장을 말하겠다”면서 “정당한 체포 영장 집행에 대한 피의자 및 변호인들의 방해행위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고발장 접수는 법률이 정한 특검의 수사를 위축시키고 방해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고발장을 면밀히 검토한 후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고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건희 특검법 16호는 “수사 방해 일체 행위”를 수사대상으로 정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특검팀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가 위법하다며 전날 민 특검과 문홍주 특검보를 직권남용 체포, 직권남용 감금미수, 독직폭행 등 혐의로 고발했다. 앞서 특검은 지난달 1일 윤 전 대통령을 소환하려 했으나 완강한 저항으로 인해 실패했다. 이에 특검은 지난 7일 물리력을 동원해 2차 체포를 시도했는데, 윤 전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다쳤다고 주장한다.
윤 전 대통령은 2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교도관들에게 “몸에 손대지 말라”고 소리를 지르거나 출정 과장과 언쟁하는 등 강하게 반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출석에 응할 생각이 없다고 판단해 문 특검보 지휘로 강제 연행을 시도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에 물리적으로 저항하다 의자 아래로 미끄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하정우 대통령실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똑부(똑똑하고 부지런한)’형 보스”라며 “(상사로) ‘똑부’를 만나면 밑에 사람은 힘들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지난 20일 KTV국민방송 유튜브 채널에 ‘잼프의 참모들’이라는 제목으로 하 수석의 업무 모습과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하 수석은 1977년생으로,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학사와 석·박사를 마친 뒤 네이버 AI혁신센터장 등을 지내다가 지난 6월 AI미래기획수석에 임명됐다.
하 수석은 ‘수석 제의를 받았을 때 어땠냐’는 물음에 “머리를 감싸 쥐었다”며 “연봉과 주식 같은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이 성장했을 때 기회가 있는 나라냐, 없는 나라냐 (생각했다)”고 했다.
하 수석은 “제가 받는 처우, 가지고 있는 주식의 가치와 (AI 국가 수장으로서) 만들 수 있는 가치의 총합을 비교해보면 무게추가 갈라지더라”라며 “무게추가 훨씬 무거운 쪽을 선택했다. 와 보니까 훨씬 더 의미 있고, 훨씬 더 재미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이 대통령에 대해 “제가 겪은 보스 중에서 가장 함께 일하고 싶은 보스”라고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을 ‘똑부’로 칭하며 “굉장히 많은 것을 배우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도 “보스로서 ‘똑부’를 만나면 밑에 사람은 이빨 빠진다. 굉장히 많이 힘들다”라며 “예전 사장님들은 앓는 소리 하면 월급을 올려주실 수 있었는데, 월급도 못 올려주시지 않느냐”고 말하며 웃었다.
하 수석은 AI미래기획수석으로서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해 “제가 민간에 있을 때 ‘국가 AI 전략이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말을 엄청 많이 했다. 그런데 마침 제가 그걸 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라며 “길면 5년 짧으면 3년이 너무나 중요한 시기인데 (한국이) 경쟁력 있게 (세계) 3위 안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13일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일상을 담은 영상도 유튜브에 공개한 바 있다. 우 수석은 인터뷰에서 “너무 바쁘다. 너무 노동 강도가 세다”며 “머리가 빠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과 잘 맞느냐’는 물음에 “잘 안 맞아요”라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24일 오전 8시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서 열린 트레일런 대회에 참가한 3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의료인으로부터 심폐소생술(CPR)을 받던 A씨는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에 인계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A씨는 대관령 트레일런 대회 20㎞ 코스 중 4.5㎞ 구간에서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트레일런(Trail Run)은 포장되지 않은 자연 속의 산이나 등산로, 초원 등을 달리는 스포츠다.
이번 대회에는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사고 당시 기온은 21.5도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