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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Y교육 서울 ‘화장대란’ 사라지나…추모공원 화장로 15기로 확대
내용
UNITY교육 서울시가 지난해 9월 착공한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 화장로 증설공사를 끝내고 오는 18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추모공원 내 화장로는 기존 11기에서 15기로 대폭 늘어난다. 화장 가능 수요도 하루 59건에서 85건으로 늘어나게 됐다.
서울시는 “서울시립승화원까지 더하면 서울에서 하루 평균 207건의 화장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는 하루 평균 181건의 화장이 이뤄지고 있었다.
시는 코로나19가 유행한 2022년 6일장을 치르거나 먼 지방까지 원정을 가는 ‘화장대란’이 벌어지자 화장장 증설을 계획했다. 화장장은 주민들 반대로 실행이 무산되는 기피시설 중 하나지만 서울시가 서울추모공원 건립 시 미리 확보해 둔 유휴부지를 활용한 것이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 1기 시절인 2008년 서울추모공원 신규 건립 당시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예견해 화장로 추가 가능 공간을 미리 확보해 놓은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부지를 사전에 확보하면서 공사기간 단축은 물론 공사비도 대폭 줄였다.
시에 따르면 별도 부지매입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화장로 1기 공사에 들어간 비용은 18억원에 그쳤다. 이는 신규 화장장 건립 시 들어가는 평균 비용(1기당 224억원)과 비교했을 때 12분의 1 수준이다.
서울시는 또 서울추모공원 화장로 증설에 맞춰 수골실 이동 시 자율주행로봇을 도입하기로 했다. 수골실은 화장이 끝난 후 유골을 수습하고 유골함에 담는 공간을 말한다. 자율주행로봇 5대를 운영할 경우 현재 운영 중인 자동유골운반차 7대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는 내다봤다.
가족대기실도 10실에서 14실로, 주차면도 128대에서 178대로 확대했다.
시는 이와 함께 서울추모공원 가동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시민건강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업체가 법정·자체 측정항목(염화수소·먼지·일산화탄소·다이옥신·매연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토록 조치했다. 점검 결과는 수도권대기환경청·공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서울시립승화원 구형 화장로 23기 교체가 완료되면 관내 하루 화장 가능 수량은 최대 249건까지 늘어난다”며 “2040년 예상 화장 수요인 하루 평균 227건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진 경향신문 신임 워싱턴 특파원(사진)이 12일 현지에 부임해 취재를 시작했습니다. 정 특파원은 미국 정치·사회 전반의 흐름과 한·미 관계, 미·중 관계 등 외교·안보 현안을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전임 김유진 특파원은 3년간의 임무를 마치고 조만간 귀국합니다.
12일 오전 11시 5분쯤 부산 사상구 감전동 새벽시장 정만 앞 도로에 깊이 1m, 너비 3m 크기의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했다.
지나가던 1t 트럭 뒷바퀴가 싱크홀에 빠져 포크레인으로 옮기는 등 소방 당국이 안전조치를 했다.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사고현장 주변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주변 통행 시민 또는 차량에 대해 우회 등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싱크홀에 발생한 지점은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 현장 부근이다.
이 지역은 몇년간 싱크홀이 자주 발생한 곳으로 전해졌다.
부산시 등 관계 기관은 땅 꺼지 현상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