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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PC게임 [포토뉴스] 말복 특식에 ‘눈이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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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PC게임 무더위가 이어진 7일 광주 북구 우치공원 동물원에서 아시아코끼리와 갈색꼬리감기원숭이, 곰, 알락꼬리원숭이(왼쪽 사진부터)가 얼음 속에 든 과일을 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25일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두 정상은 변화하는 국제안보 및 경제환경에 대응해 한미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번에 타결된 관세 협상을 바탕으로 반도체·배터리·조선업 등 제조업 분야를 포함한 경제협력과 경제안보 파트너십을 양국 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미는 실무 방문 형식으로, 이 대통령은 워싱턴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업무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배우자 김혜경 여사도 동행한다.
강원도 강릉시 가뭄 단계가 ‘경계’ 단계로 상향됐다.
환경부는 12일 강릉시의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25.4%(평년 대비 37.8%)로 낮아짐에 따라 강릉시 가뭄 단계를 ‘경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봉저수지에서 공급하는 생활·공업·농업용수를 하루 2만t 추가로 줄인다.
오봉저수지는 강릉시 전체 생활·공업용수의 86.6%인 일 10만t과 농업용수 4만t을 공급하는 주요 상수원이다. 오봉저수지의 급수 인구는 약 18만명에 달한다.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지난달 내린 비로 36.6%까지 올랐다가 8월들어 비가 적게 내리면서 25.4%까지 떨어졌다. 오봉저수지는 지난달 9일 ‘주의’ 단계에 진입했는데, 저수율이 26.7%까지 하강한 이후 7월에 내린 비로 저수율이 36.6%로 소폭 상승했으나, 이달(8월)부터 강수량이 적어 현재까지 저수율이 계속 낮아지고 있다. 오봉저수지의 최근 6개월 강수량(371.6㎜)은 평년대비 54.9% 수준에 그친다.
현재 강릉시는 하루 5000t의 유출지하수를 보조수원으로 활용하고, 하루 1만t의 남대천 하천수를 농업용수로 공급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도 하루 3만병의 물을 먹는물로 지원하고 있다.
환경부는 “고질적인 강릉시의 가뭄 해소를 위해 연곡 지하수댐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도암댐 활용방안과 오봉저수지 준설 등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총기 테러를 계기로 인도와 무력 대치를 벌인 파키스탄 군부 실세가 최근 미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인도를 향해 핵 위협 발언을 쏟아내자 인도가 강하게 반발했다.
12일 타인스오브인디아(TOI)에 따르면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육군 참모총장은 지난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열린 파키스탄인 동포모임에서 인도를 겨냥해 핵 위협성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향후 인도와 군사 충돌이 벌어질 때 구자라트주 잼나가르에 있는 세계 최대 단일 부지 정유 단지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정유소를 공격 목표로 지목했다. 인도의 핵심 경제 자산인 석유 시설을 직접 타격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TOI는 전했다.
그는 이어 파키스탄은 미사일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면서 파키스탄으로 흘러드는 인더스강 물줄기들에 건설된 인도 측 시설들도 파괴하겠다고 위협했다. 또 인도령 카슈미르 총기 테러 이후 인도가 인더스강 조약 효력을 중단해 파키스탄 인구 2억5000만 명이 잠재적 기아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인도는 지난 4월 말 자국령 카슈미르에서 관광객 등 26명이 숨진 총기 테러가 발생하자 다음 달 초 파키스탄 테러단체 관련 시설을 공습했다.
이에 파키스탄이 맞대응에 나서면서 두 핵보유국 간 전면전 위기가 고조됐다. 당시 충돌로 70명 이상이 사망했으나 양국은 사흘 만에 극적으로 휴전에 합의했다.
무니르 총장의 발언이 전해지자 인도는 즉각 강력히 반발했다. 란디르 자이스왈 인도 외무부 대변인은 전날 성명에서 “핵 위협은 파키스탄이 늘 써온 상투적 수법”이라며 “인도는 이에 굴복하지 않을 것을 이미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 안보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계속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