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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매물 경찰, 이춘석 의원 ‘주식 차명거래 의혹’ 고발인 조사···수사 본격화
내용
빌라매물 경찰이 이춘석 무소속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에 대한 고발인 조사에 나서며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8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실 관계자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 의원을 고발한 시민 A씨도 이날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 주 의원과 A씨는 이 의원을 자본시장법, 금융실명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다. A씨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민주시민’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찰은 오는 9일 오전 10시에는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사무총장도 불러 고발인 조사를 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보좌관 차모씨의 명의로 주식 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다. 인공지능(AI) 정책을 담당하던 이 의원이 사전 정보를 이용해 주식 거래를 했다는 혐의도 받는다.
차명거래 의혹이 불거지자 이 의원은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자신과 관련한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역대 대통령 배우자 중 공개 소환 조사를 받는 건 김 여사가 처음이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10분쯤 특검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빌딩에 출석했다. 김 여사는 차량에서 내린 뒤 1층 건물 입구로 들어갔다. 이 모습은 방송 등으로 생중계됐다. 포토라인은 특검 측과 경호처 간 협의로 건물 1층이 아닌 2층에 설치됐다.
김 여사는 지난 5년여간 각종 의혹의 중심에 서 있으면서 세 차례 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서면조사 혹은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로 출장조사를 받았다. 결국 특검이 출범하고 나서야 김 여사는 공개 소환조사를 받게 됐다.
전·현직 대통령의 부인 중 수사기괸의 조사를 받은 건 이번이 4번째다. 역대 대통령 부인 중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건 12·12 군사 반란의 우두머리(수괴)인 고 전두환씨의 부인 이순자씨가 처음이다. 이씨는 2004년 5월11일 전씨의 비자금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서 조사를 받았다. 다만 사전에 언론에 알리지 않고 비공개로 불러 조사했다. 당시 이씨는 오후 3시부터 약 4시간30분 정도 조사를 받았다.
그다음으로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가 소환조사를 받았다. 대검 중수부는 2009년 4월11일 권 여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부산지검에 불러 비공개 조사했다. 고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통해 노 전 대통령에게 100만달러를 건넸다는 의혹과 관련한 조사였다. 당시 권 여사의 조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9시40분까지 11시간10분 동안 진행됐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도 2012년11월 서울 서초구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과 관련한 의혹으로 조사를 받았다. 김 여사는 현직 대통령 부인으로는 처음 조사를 받았다. 특검에서 진행된 첫 대통령 배우자 조사이기도 했다. 당시 특검은 김 여사를 서면조사 또는 제3의 장소에서 대면조사하는 것을 두고 검토하다 서면조사를 선택했다.
경찰이 게임업체 건물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글을 올린 작성자를 붙잡았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8일 3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임사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의 본사 건물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글을 게시한(공중 협박) 혐의를 받는다. 문제의 게시글은 삭제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2시35분쯤 커뮤니티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경기 성남시에 있는 님블뉴런 본사 건물을 수색했으나 위험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수색은 이날 오전 7시쯤 끝났다.
경찰은 A씨의 인적 사항을 특정해 위치를 확인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A씨는 오전 11시30분에 종로서를 찾아가 범행을 자수했다.
최근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댓글 등에 올려 수사로 이어지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라왔다. 같은 날 유튜브 댓글에도 유사한 내용의 유튜브 댓글이 달렸다. 두 글의 작성자는 각각 제주와 경남 하동군에서 검거됐다.
이에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지난 7일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허위 온라인 게시글에 대해 “엄중한 형사 처벌과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일선 경찰에 지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실행 의사가 없더라도 위해성 게시글을 올리는 것은 국민 불안을 초래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웨이먼 초대 한미의회교류센터(KIPEC) 센터장은 6일(현지시간) 한국과 미국이 전례없는 시기를 맞이한 상황에서 의회 간 교류를 더욱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웨이먼 초대 센터장은 이날 워싱턴의 사무실에서 연 특파원 간담회에서 “무역과 투자, 세계 전반에 대한 미국의 태도가 불과 몇년전과 비해서도 달라지고 있다”며 “한국 같은 국가들이 미 의회 구성원 개개인에게 한미관계의 중요성을 보여줄 수 있다면 양국 모두에 이익이 될 것이며, 우리가 그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KIPEC은 한·미 의회 교류와 국회의 대미 외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설립됐다. 외국대리인등록법(FARA)에 따라 등록했다.
웨이먼 센터장은 그러면서 국무부, 싱크탱크, 의회 등과의 활발한 네트워크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연방의회 내 지한파 모임인 코리아코커스를 시작으로 상·하원 외교위원회, 한국 기업 투자가 이뤄진 지역 의원 등을 대상으로 접점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직업 외교관 출신인 웨이먼 센터장은 주한 미 대사관에서 두 차례 근무했으며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