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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다운로드 중국인 단체관광객 비자 ‘한시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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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다운로드 다음달 말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에 대해 한시적으로 비자가 면제된다. 관광시장 활성화를 통해 내수를 진작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정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관광 활성화 미니정책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오는 9월29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중국은 지난해 11월부터 한국 국민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정부도 이에 맞춰 중국 국경절(10월1~7일) 전에 한시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방한 관광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비자 정책이 시행되면 추가 방한 수요를 유발할 수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실질적인 내수 진작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회의에 참석하는 외국인에게 입국 편의를 제공하는 우대심사대(패스트트랙) 혜택 대상도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MICE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입국심사 간소화 제도가 시범운영되고 있다. 정부는 우선 우대심사대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외국인 행사 참석자 기준을 기존 500명 이상에서 300명 이상으로 완화하고, 내년부터는 이를 정식 제도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의료관광 우수 유치 기관 기준에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도 추가해 관련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초청 실적(30건 이상) 및 진료 실적(500건 이상)과 함께 유치 실적(500건 이상) 기준으로도 우수기관 신청이 가능해진다.
아르헨티나에서 경제난으로 빈민층이 길거리 쓰레기통을 뒤져 길거리 미관과 위생이 나빠지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시가 이들을 대상으로 벌금을 물리기로 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시는 4일(현지시간) 쓰레기통을 건드려 도시 미관에 해를 끼친 자에 벌금 최대 90만페소(약 90만원)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부에노스아이레스시의 새 규칙에 따르면 쓰레기를 뒤지는 행위가 적발되면 즉시 경찰 지시에 따라 쓰레기를 통 안으로 주워 담고 주변을 청소해야 한다. 이를 거부하면 1∼15일간의 사회봉사 활동 또는 6만페소(약 6만원)에서 최대 90만페소(90만원)에 해당하는 벌금이 부과된다.
호르헤 마크리 부에노스아이레스시 시장은 “안전부와 시 경찰에 ‘쓰레기통에서 쓰레기를 꺼내 길가에 버리는 개인이나 단체를 발견할 경우 즉시 청소하고 정리할 것을 요구하라’라고 지시했다”며 “이를 거부할 경우 현행 규정에 따라 제재를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만성적인 경제난으로 인해 2023년 말부터 빈민층이 급격히 늘어났다. 거리에 있는 쓰레기통을 뒤져 버려진 물건이나 음식을 가져가는 행인들이 폭증했으며 이 과정에서 쓰레기가 밖으로 나와 도시가 더러워졌다. 쓰레기통이 파손되는 일도 잦아졌다.
앞서 부에노스아이레스시는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쓰레기를 넣을 수만 있고 뺄 수는 없는 ‘우편함’과 비슷한 구조의 쓰레기통 7000개를 설치했다. 하지만 쓰레기통 입구가 작아져 대형 쓰레기봉투를 넣을 수 없게 된 시민들은 쓰레기봉투를 거리에 쌓아두기 시작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시의 새 정책에 대해 아르헨티나 시민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오갔다. 소셜미디어에는 “드디어 거리가 악취에서 벗어나겠다”는 글이 올라온 한편 “먹을 게 없어서 쓰레기를 뒤지는 사람들에게 너무 가혹한 것 아닌가” “도둑 잡기에도 바쁜 경찰이 쓰레기까지 관리해야 하나” 등 반대 의견도 올라왔다.
HD현대가 미국의 인공지능(AI) 방산 기업 안두릴인더스트리(안두릴)와 함정 개발 협력에 나선다.
HD현대는 6일 경기 성남 HD현대 글로벌R&D(연구·개발)센터에서 안두릴과 ‘함정 개발 협력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두릴은 방산을 전문 영역으로 하는 첨단 AI 기업으로, 임무 통제·감시 정찰 체계와 무인잠수정·드론 등 무인 전투 장비를 개발해 미국 해군과 국방부 등에 납품하고 있다. HD현대와는 지난 4월 ‘무인수상정 개발 및 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HD현대는 함정 개발 과정에서 함정설계·건조 기술과 함께 AI 함정 자율화 기술을 제공하고, 안두릴은 AI 등을 활용한 자율 임무 수행 체계를 공급한다. HD현대가 무인수상정을, 안두릴이 전투를 치를 수 있는 체계를 맡아 한국과 미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것이다. 양사는 한국과 미국 시장에서 선보일 무인수상정의 시제품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한국 시장의 무인수상정 시제품은 2027년쯤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합의각서 체결식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 대표와 팔머 럭키 안두릴 공동설립자가 참석했다.
주 대표는 “최고 수준의 자율 임무 수행 체계 기술을 갖춘 안두릴과의 협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무인 함정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럭키 설립자는 “미 군함 시장 진출에 있어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HD현대와 기술 협력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양사가 앞으로도 미국과 한국 시장에서 강력한 협력 파트너로서 서로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