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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부동산가이드 “말 느린 아이 언어발달 도와드려요”…서울시, 전문가 1대1 코칭 지원
내용
미국부동산가이드 서울시의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가 언어·인지 등 도움이 필요하다고 진단받은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1대1 코칭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2023년 문을 연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전문가가 영유아 무료 발달검사부터 심화평가,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시설이다.
이번에 신설된 1대1 부모코칭은 센터 심화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발달단계에 따라 아이에게 맞는 양육방법과 대화법, 발달 촉진 방법 등을 전문가가 1대1로 교육해 주는 방식이다.
기존에 센터에서는 심화평가 후 도움이 필요한 경우 발달상태에 맞는 치료기관을 안내해 주고 있었으나, 치료 비용이 고가인 데다 그마저도 수개월 대기가 필요해 적기에 치료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이에 시는 아이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양육자가 전문가의 코칭을 통해 아이의 발달 수준에 맞게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배워 발달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코칭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가 상담과 함께 아이와 양육자의 평소 놀이 모습을 현장에서 관찰하고 영상으로 촬영해 심도 있는 코칭을 실시한다.
코칭 전후로 아이와 양육자와의 관계·놀이 평가를 각각 실시해 코칭으로 아이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전문가로부터 내 아이 발달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어 방송과 온라인 등에 나온 일반적인 육아 지식만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모의 정서 및 양육 스트레스 검사도 함께 실시해 양육자의 마음도 스스로 돌볼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의 무료 발달검사를 받고 싶은 영유아 양육 가정은 센터 홈페이지( 신청하면 된다. 무료 발달검사 대상은 서울 거주 영유아다. 또 서울시 내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동이라면 ‘찾아가는 어린이집 발달검사’를 통해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센터에서는 무료 발달검사와 도움·관찰이 필요한 아동에 대한 조기 개입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비상대책위원회가 최근 해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업 거부 등 강경 투쟁에 앞장섰던 이선우 비대위원장도 사퇴하면서, 전국 차원의 의대생 단체행동은 사실상 종료 수순에 들어갔다.
1일 의료계와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의대협 비대위는 지난달 30일 회의를 열고 비대위를 해산하고 이 위원장의 사퇴안을 가결했다. 앞으로는 각 의대 학생 대표들로 구성된 대의원회가 의대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의대협은 지난해 초 시작된 의·정갈등 상황에서 의대생 집단행동을 주도해왔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에도 의대협 비대위는 정부가 의대 정원을 근거 없이 늘릴 수 있는 시스템과 부실한 교육여건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수업에 복귀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교육부와 의대 학장들이 나서서 내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음에도, 비대위는 수업 여건을 이유로 복귀를 거부했다.
지난달 의대협이 학교 복귀 선언을 했음에도, 전후로 의대생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서 복귀 시기가 늦어져 수업 여건이 더욱 열악해지게 됐다는 내부 비판의 목소리가 점점 커졌다. 복귀 선언 이후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불만도 많았다. 이 같은 상황은 결국 비대위 해산으로까지 이어졌다.
의대협 비대위가 최근까지도 정부 관계자들과 소통을 하며 다음 일정을 잡던 상황을 감안하면, 거센 내부 비판으로 인해 비대위는 해산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의대협 비대위의 사퇴 소식을 접한 일부 의대생들은 반발하고 있다. 의대생과 전공의 500여명이 모여있는 SNS 단체대화방에서는 사태를 마무리하지 않고 떠난 것에 대해 무책임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1일 낮 12시 25분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한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중앙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후 차량은 반대편 차로를 지나 상가건물 1층 매장으로 돌진해 A씨가 다쳤다.
다행히 보행자나 상가에 있던 사람들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차량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A씨는 술을 마시진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