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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6000 안규백 장관, 폴란드 찾아 방산협력 논의···미 국방장관과 통화도 예정
내용
전세6000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첫 해외 일정으로 폴란드를 방문한다. 안 장관은 K2 전차 수출 계약 서명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안 장관은 다음달 1일(현지시간) 폴란드에서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개최한다고 국방부가 30일 밝혔다. 두 장관은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안 장관이 지난 25일 취임 이후 외국을 방문하는 건 처음이다.
안 장관은 이달 초 협상이 마무리된 K2 전차 2차 수출계약 서명식에도 참석한다. 해당 수출은 계약금이 약 65억달러(약 9조원)로 단일 방산수출로는 최대 규모다. 공급 물량 180대 중 117대는 국내 업체가 제작해 공급하고, 63대는 폴란드 업체가 현지에서 생산한다. 국방부는 “양국 간 파트너십 기반의 상호 호혜적인 협력 관계를 심화·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조만간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공조 통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 장관과 헤그세스 장관은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한반도 및 국제 정세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넷에서 중고물품을 거래할 것처럼 속여 2500여명에게 약 26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총책 A씨 등 11명을 구속 송치하고, B씨 등 4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중고차와 가전제품 등 허위 매물 글을 올린 뒤 돈만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파악한 피해 규모는 2500여명, 26억원 정도다. 경찰은 범죄수익금 22억3000만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 보전했다.
경찰은 “총책 A씨가 중간관리자를 두고 인출책, 세탁책 등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고 범죄단체조직 혐의를 추가 적용할지 법리 검토하고 있다”며 “나머지 공범들에 대해선 더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에게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행사에 직접 참석해줘 감사하다는 서한을 보낸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말쯤 이시바 총리에게 직접 편지를 보내 사의를 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한·일 정상은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축하하고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우호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긴밀히 소통해나가고 있다”며 “이번 서한도 그러한 노력을 이어가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일 양국은 올해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서울에선 지난달 16일 주한 일본 대사관이, 도쿄에선 지난달 19일 주일 한국 대사관이 연속으로 기념 리셉션을 열었다. 이 대통령은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일정이 겹쳐 직접 참석하지 못하고 영상 메시지만 보냈다.
이시바 총리는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해 주일 한국대사관이 주최한 축하 행사에 직접 참석했다. G7에서 이 대통령과 첫 한·일 정상회담을 한 직후였다.
이 대통령이 한국에서 열린 행사에 불참한 상황에서 이시바 총리가 직접 참석한 것을 두고 양국 관계 발전 의지로 평가됐다. 이 대통령은 이런 이시바 총리의 성의에 화답하기 위해 직접 서한을 보내 감사의 뜻을 표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