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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서 4중 추돌 사고… 2명 사상
내용
경기 광주시의 한 도로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5일 오전 12시쯤 경기 광주시 직동 IC 부근 성남이천로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잇달아 추돌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차량 정체 중인 상황에서 대형 화물차가 4.5t 화물차를 후미를 들이받고, 그 충격으로 앞선 승용차와 또 다른 화물차가 연쇄적으로 부딪히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초 사고를 낸 대형 화물차 운전자인 40대 남성은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가 다쳤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28일(현지시간) 자신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스코틀랜드 방문을 수행하는 동안 한국 당국자들이 자신을 만나러 찾아왔다고 확인했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한국인들이 저녁 식사 후 나와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나기 위해 스코틀랜드로 비행기를 타고 왔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한국은 협상을 진행하고 있나? 일본을 부러워하고 있나’라고 질문하자 내놓은 답변이다.
러트닉 장관은 “내 말은, 그들이 얼마나 진정으로 협상 타결을 원하는지를 생각해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언급한 ‘한국인들’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 장관과 여 본부장은 지난 24∼25일 워싱턴DC와 뉴욕에서 잇따라 러트닉 장관 등을 만나 협상한 바 있다. 이들은 이후 러트닉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스코틀랜드 방문 일정에 동행한다는 사실을 파악하고는 급히 스코틀랜드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것으로 알려졌다. 러트닉 장관이 김 장관과 여 본부장의 방문 시점을 명확히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26일이나 27일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러트닉 장관은 전날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의 회동 장소에 배석했고,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의 정상회담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러트닉 장관이 인터뷰에서 “방금 스코틀랜드에서 돌아왔다”고 밝힌 점으로 미뤄 김 장관과 여 본부장도 그의 동선을 따라 워싱턴DC로 향했을 것으로 보인다.
김 장관과 여 본부장은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유예 시한인 8월 1일 전까지 러트닉 장관과 막판 협상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배포하는 영화관 입장권 6000원 할인권 신청이 폭주해 주요 영화관 웹사이트와 앱 접속이 마비됐다.
25일 오전 멀티플렉스 영화상영관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브 등의 공식 웹사이트 접속이 지연되거나 아예 열리지 않고 있다.
일부 웹사이트는 대기 인원이 10만명이 넘는다는 안내 메시지와 함께 예상 대기시간이 14시간 이상이라는 문구가 표시되기도 했다.
모바일 앱의 경우에도 접속을 시도하면 ‘시스템 오류로 현재 이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창이 뜨는 등 정상적인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문체부와 영진위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영화관 입장권 6000원 할인권 총 450만장을 배포한다고 밝히면서 이용자들이 한꺼번에 몰렸기 때문에 발생한 현상인 것으로 보인다.
해당 할인권은 멀티플렉스 영화상영관 누리집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9월2일까지 요일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등 다른 할인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영화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에 이번 할인을 적용하면 1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김건희 특검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자택을 압수수색하자 “특검의 체포동의안이 오면 국회는 신속하게 동의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 압수수색에 대한 언론 보도를 공유하고 “혐오를 기반으로 하고 반칙과 부정으로 성장한 정치는 빠르게 몰락할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도 김 의원의 페이스북 글을 공유하며 “김용민 수석과 함께 합니다”라고 적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이날 이 대표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이 대표는 22대 총선을 앞둔 지난해 2월29일 경남 하동군 칠불사에서 천하람 원내대표와 함께 명태균씨,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만났다. 김 전 의원은 이 자리에서 김 여사의 공천 개입을 폭로하겠다며 개혁신당 비례대표 1번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진우체국 365봉사단(회장 김명식)의 무료급식 봉사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부산진우체국 365봉사단은 부산밥퍼나눔공동체와 함께 지난 26일 부산시청 뒤 녹음광장에서 어르신 650여명에게 점심나눔행사를 열었다.
무더위 속에서 진행된 행사였으나 간간이 바람이 불어 어르신들이 무탈하게 점심을 마칠 수 있었다.
회원들은 배식, 설거지 등 급식봉사활동을 마친 뒤에는 정성을 모아 150만원을 밥퍼나눔공동체에 기부했다.
부산진우체국 365봉사단은 지난 2011년 15명의 젊은 회원으로 봉사활동에 참가하기 시작해 해마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365봉사단은 밥퍼나눔공동체와 함께 지난해부터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또 부산진구 가야동 주민센터와 협약을 맺고 분기별로 사회적 고립자를 위한 생필품 전달 및 위문 방문을 하고 있다. 겨울에는 연탄을 직접 구매해 사랑의 연탄봉사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밥퍼봉사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올여름 무더위에 힘드시겠지만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정곤 부산밥퍼나눔공동체 이사장은 “밥은 서로 나누어 먹어야 한다”며 “이것이 부산밥퍼나눔공동체의 존재 이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