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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심의대행 ‘최재영 목사 디올백 창구’ 조모 전 대통령 부속실 행정관 특검 소환조사
내용
음반심의대행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3일 조모 전 대통령 부속실 행정관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조 전 행정관을 특검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 빌딩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김 여사의 청탁용 선물의 행방 등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전 행정관은 이른바 ‘대통령실 여사팀’에서 근무했다.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디올백’을 전달한 사건에서 청탁용 선물의 창구로 지목됐다. 특검팀은 조 전 행정관을 상대로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를 포함해 고가의 선물 관련 의혹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지난 22일에는 최승준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 1비서관을 불러 조사했다. 최 전 비서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외가 쪽 6촌 동생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서울 한남동 관저를 보좌하는 ‘관저팀’ 팀장을 맡아 김 여사 관련 업무 전반을 담당했다. 특검팀은 최 전 비서관을 상대로도 김 여사에게 전달된 청탁용 선물의 행방에 대해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최근 ‘6000만원대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 영수증’과 ‘1000만원대 샤넬 가방 영수증’을 통일교에서 확보했다. 특검팀은 ‘윤씨 개인 일탈’이라는 통일교 주장과 달리 김 여사를 향한 청탁과 금품 제공이 통일교 교단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진행됐음을 보여주는 정황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이 25일 중범죄를 저지른 검사에 대해 최대 파면까지 징계할 수 있도록 하는 ‘검찰개혁 2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 행태를 근절하고 일반 행정부 공무원과의 징계양정 형평성을 맞추겠다”며 이 같은 내용의 검사징계법·검찰청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검사가 받을 수 있는 징계의 종류에 ‘파면’을 추가하는 것이 골자다. 중범죄를 저지른 검사에 대해 실질적 처벌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현행 검사징계법에 따르면 검사는 해임·면직·정직·감봉·견책 등 파면을 제외한 5가지 징계만 받을 수 있다. 검찰청법에는 “검사는 탄핵이나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파면되지 아니한다”는 규정도 있다. 반면 경찰, 군인, 일반 공무원 등은 공무원 징계령에 따라 최소 견책에서 최대 파면까지도 가능하다.
정 의원은 “그간에는 검사들이 중대한 비위를 저지르더라도 징계위원회를 통한 파면이 불가능했다”며 “검찰총장만이 징계 청구권을 갖고 있어 검찰이 ‘제 식구 감싸기’를 한다는 국민적 비판이 계속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0년 5년간 검찰의 검사 관련 사건 불기소율은 99%에 달해 전체 사건 불기소율 59%와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검사는 특권계급이 아닌 일반 공무원”이라며 “검사도 징계로 파면할 수 있도록 해 절차적 공정성과 징계양정의 형평성을 추구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23일 오후 경북 칠곡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날 오후 8시쯤 가산면 A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진화에 나선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8시 19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또 장비 40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칠곡군은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해 달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 당국은 진화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당 대표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채상병 특검 수사를 대비한 방탄용 출마가 의심된다”며 비판이 쏟아졌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3일 논평을 통해 “주 의원의 출마는 특검 수사를 피해 보려는 도피성 출마에 불과하다”며 “국민의힘을 통째로 피의자 정당으로 탈바꿈시킬 셈인가”라고 말했다.
황 대변인은 “주 의원은 02-800-7070 번호와 당일 통화한 사실이 명백히 드러나 있고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보좌하는 대통령비서실 법률비서관이었다”며 “경우에 따라서는 즉시 피의자로 전환될 수도 있는데 무슨 당대표에 출마하나”라고 말했다.
02-800-7070 번호는 채상병 순직 사건의 경찰 이첩 보류 지시가 내려지기 직전인 2023년 7월31일 오전 당시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이었던 주 의원,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통화한 번호다. 특검 수사를 받고 있는 이 전 장관이 최근 윤 전 대통령과 당시 통화한 사실을 시인하며 해당 번호의 발신자가 윤 전 대통령이라는 사실이 약 2년 만에 드러났다.
한준호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주 의원이 당 대표가 되면 국민의힘은 내란수괴 윤석열 방탄 투쟁의 선봉에 서게 될 것”이라며 “‘어부지리 방탄’을 해보겠다는 알량한 포석에 불과하다”고 했다.
강득구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찐윤 중의 찐윤 전한길의 입당, 또 다른 극우 김문수 전 장관 출마에 이어 윤석열의 아바타 주 의원이 출마한다”며 “국민의힘은 자정 능력을 상실했다”고 말했다.
윤재관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채 해병 특검팀이 주 의원 조사 방침을 밝힌 바로 다음 날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한 것은 누가 봐도 특검의 칼날을 피하기 위한 방탄 출마”라며 “출마 전에 특검에 출석해 진실을 실토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