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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에 한 번 나타날 폭우에 잠긴 서산 [현장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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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에 하루도 안 돼 440㎜에 육박하는 비가 쏟아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 23분까지 충남 서산에 내린 비는 438.5㎜에 달한다. 서산 등 충남권에 내린 비의 양이 ‘200년에 한 번 내릴 수준’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특히 이날 오전 1시 46분부터 1시간 동안 서산에 114.9㎜의 비가 쏟아진 것은 ‘100년 만에 한 번 나타날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올해 79세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만성 정맥부전을 진단받았다고 백악관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손등에 멍이 든 듯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건강 이상설이 제기돼 왔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트럼프대통령이 종아리가 붓는 증상이 있어 종합 검진을 한 결과 만성 정맥부전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만성 정맥부전은 다리 정맥 내 판막이 약해지거나 손상돼 혈액이 심장으로 원활하게 순환되지 못하고 고이는 질환이다.
레빗 대변인은 “위험하지 않으며 흔한 증상이다. 특히 70세가 넘는 사람들에게서 그렇다”고 강조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몇 주간 하체에 경미한 부종을 느꼈으며 혈관 검사를 포함한 종합 검사, 하체 정맥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정맥부전으로 인한 어떤 불편함도 없다”면서 “심부정맥 혈전증이나 동맥 질환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레빗 대변인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 손등의 멍 자국과 관련해 불거진 건강 이상설에 대해선 “잦은 악수와 아스피린 복용 때문에 연한 조직이 가볍게 자극받았다”고 해명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심혈관 질환 예방 차원에서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으며 손등의 멍은 아스피린의 잘 알려진 부작용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지난 16일 백악관에서 바레인 왕세자인 살만 빈 하마드 알 칼리파 총리와 회담한 트럼프 대통령은 손등 위 멍 자국을 가리는 듯한 두꺼운 화장 자국이 포착돼 여러 추측을 낳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손등 위 멍 혹은 돌기 자국은 올해 1월 취임한 이후 여러 차례 포착된 바 있다.
이날 브리핑 이후 공개된 대통령 주치의인 숀 바바벨라 해군 대령의 소견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에게 심부정맥 혈전증이나 동맥 질환의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심부전이나 신장 손상 등의 징후도 없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5∼29일 스코틀랜드의 턴베리와 애버딘을 방문해 대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방문 기간 중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를 만나 미국과 영국 간 무역 합의에 대해서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오는 9월17~19일에는 영국을 국빈방문할 예정이다.
17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 행사카드로 결제 땐 1인당 한 마리씩, 1590원에 한정물량만 파는 ‘하림 냉동 영계’(370g)가 진열돼 있다. 대형마트 3사는 초복(20일)을 앞두고 영계를 2000원 미만 초특가에 판매하고 나섰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서울형 키즈카페’를 이용하는 아동 1명당 함께 입장할 수 있는 보호자를 1명으로 제한한다는 지침을 철회했다.
17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서울시는 지난 15일 서울형 키즈카페에 입장할 수 있는 보호자 수를 아동 한 명당 1인으로 제한하지 않기로 하는 내용의 공문을 각 구청에 보냈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아동 놀이시설로, 시내 곳곳에 총 70여곳이 있다.
앞서 서울시는 아동 1명당 보호자 1명만 입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매뉴얼을 서울형 키즈카페에 내려보냈다. 매뉴얼은 지난 15일부터 적용할 예정이었다. 키즈카페에 아이들보다 보호자가 더 많아지게 돼 밀집도가 증가하게 되고,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는 이유였다.
현장에서는 부모가 함께 육아할 수 없게 돼 안타깝다거나, 부모가 불가피하게 자리를 비울 때 안전을 책임지기 어려울 수 있다는 등의 우려와 불만이 나왔다(경향신문 7월14일자 10면 보도).
서울시는 ‘아동 1명당 보호자 1인 입장’ 지침을 ‘권고’ 수준으로 낮추고 시설별 상황에 따라 보호자 2명까지도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일률적으로 보호자 인원을 제한하는 정책은 공동 육아를 하는 현실에도 맞지 않고 오히려 부작용이 클 것”이라는 취지의 국민신문고 민원에 대해 “공동 육아, 저연령 아동 등 경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시설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재안내했다”고 답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설 밀집도 등을 고려해 보호자 1인을 원칙으로 하되, 현장에서 유연하게 해달라는 것”이라며 “아이가 너무 어리거나, 혼자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등 여러 상황이 있을 수 있어서 시설 상황에 맞게 판단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