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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현대모비스, 협력업체·구직자에 교육·채용 기회 제공하는 ‘모비우스 부트캠프’ 운영 |
| 내용 | 현대모비스는 다음달 22일까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 인재 육성을 위한 ‘모비우스 부트캠프’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비우스 부트캠프는 현대모비스가 대학생과 협력업체 재직자 등에게 모빌리티 SW 관련 집중 교육과 실습을 제공해 협력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향후 협력업체와 구직자들을 연결해 실무형 인재 채용 기회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전국의 자동차·SW 유관 학과의 졸업 학기 대학생 또는 기졸업자(구직자)와 SW 유관 업무에 재직 중인 협력업체 재직자다. 모집 인원은 구직자 200명, 재직자 100명 등 총 300명이다.
구직자는 현대모비스 모비우스 부트캠프 모집 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재직자는 별도로 신청을 받는다.
교육 과정은 SW 공통 교육과 모빌리티 특화 SW 학습 과정을 망라한 이론 수업과 가상 환경에서의 실습, 유관 실무 프로젝트에 기반한 학습 등이다. 성취도를 평가하는 총 6개월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현대모비스는 참가자들이 부트캠프 수료 후에도 최대 24개월간 교육 내용을 재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종합 역량 리포트 발행 등 사후관리도 제공한다.
또 우수 교육생에게는 협력업체 채용 기회 보장과 더불어 면접·포트폴리오 관리 등 취업 지원 컨설팅을, 협력사 재직 참여자에게는 SW 개발 프로세스 관련 커리어 패스 코칭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인적쇄신 대상을 명시하는 등 혁신안을 발표·추진한 행보에 대해 당내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혁신안 내용과 방식을 둘러싼 반발·우려가 확산한 상황에서 오는 21일 열릴 당 의원총회가 ‘윤희숙 혁신위’ 운명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친한동훈(친한)계인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윤 위원장 뜻은 알겠지만 정교하게 정리돼서 전파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며 “안에서 스스로 좌충우돌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윤 위원장이 임명 당시 인적쇄신 권한은 없다고 밝혔지만 이후 친윤석열(친윤)계 윤상현·나경원·장동혁 의원과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1차 쇄신 대상으로 지목하고, ‘언더73’ 등 친한계 활동을 친윤계 행보와 묶어 “계파 이익 추구 정치”로 비판한 점 등을 지적한 것이다.
박 의원은 “이것도 저것도 찔러보고, 여기서 비난이 있으니까 또 인적쇄신 실명을 거론하는 게 굉장히 혼돈스럽고 어지럽다”며 “방식과 표출되는 얘기들이 너무 산만하다”고 말했다. 그는 “인적쇄신이 필요하다면 대상과 범주, 깊이를 어떻게 (설정)할지 당내 합의를 이뤄내는 게 맞다”고 덧붙였다.
윤 위원장에 앞서 혁신위원장에 임명됐다가 사퇴한 안철수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윤 위원장의 의지는 존중받아야 한다”면서도 “너무 물밑 대화 없이 속도를 내면 실패하기가 쉬워서 그 점이 좀 안타깝다”고 말했다.
인적쇄신 대상 지목에 앞서 당내 공감대를 확보하는 작업이 선행됐어야 한다는 지적으로 풀이된다.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에서 윤 위원장의 인적쇄신 방침에 대해 “이러다가 당내에 누가 남아 갈지 모르겠다”며 “가당치 않은 주장”이라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임명 직후 “당 지도부가 수용해야 혁신안이 성공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송 비대위원장까지 인적쇄신 대상에 포함하면서 수용 가능성이 작아졌다는 평가도 제기됐다. 윤 위원장은 전날 비대위 회의에 참석한 뒤 “다구리(몰매의 속어)를 당했다”고 말해 비대위와의 충돌을 시사했다.
윤 위원장의 인적쇄신 메시지가 혁신위 논의를 거치지 않고 발표된 것을 두고 절차 면에서의 비판도 제기됐다.
호준석 혁신위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인적쇄신 대상을 “(사전에) 몰랐다”며 “구체적으로 누구누구를 거론하겠다는 얘기는 혁신위원들에게 공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총선이 3년 남은 상황에서 당 중진 의원들을 향한 불출마 요구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신동욱 의원은 전날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인터뷰에서 “총선을 앞둔 시기였기 때문에 (과거) 인적 쇄신이 가능했다”며 “지금 이 시기에 어떻게 하나”라고 말했다.
혁신위가 발표한 여러 혁신안을 수용할지 논의하는 오는 21일 당 의원총회가 ‘윤희숙 혁신위’ 운명을 좌우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호 혁신위원은 “의총에서 모든 혁신안이 전면 거부되면 혁신위는 사실상 끝”이라며 “그다음으로 나아갈 수 없고 활동이 종료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의원총회는 오는 20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국 각지에 폭우 피해가 발생하며 하루 연기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차 한 대가 인파를 향해 돌진해 최소 30명이 다쳤다. 경찰은 용의자의 범행 동기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AP통신은 19일(현지시간) 오전 2시쯤 LA 이스트할리우드에서 차 한 대가 나이트클럽 앞 인도로 돌진해 30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당국에 따르면 부상자 중 2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7명은 위독한 상황이다. 피해자들은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의 젊은 연령인 것으로 파악됐다.
목격자 증언을 종합하면 이날 샌타모니카 대로를 주행 중이던 닛산 소형 세단이 인파를 덮친 뒤 타코 트럭과 발레파킹 주차대를 들이받고 멈춰 섰다. 사고 현장은 나이트클럽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줄 서서 기다리던 사람들로 북적였다.
LA경찰국은 용의자가 29세 남성 페르난도 라미레스라며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사고 차량을 몰던 용의자는 군중에 의해 차에서 끌어 내려져 구타당하고 있었으며 몸에 총상을 입은 상태였다. 경찰은 그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아 현재 안정된 상태라고 전했다.
돌진 사고가 일어나기 전 나이트클럽 주변에서는 소란이 일어난 정황이 포착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발생 전 용의자가 해당 나이트클럽에서 “방해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쫓겨났다며 그가 의도적으로 행인들을 향해 차를 운전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LA타임스에 말했다.
사고 현장 주변에서 핫도그를 팔던 마리아 메드라노는 사건이 발생하기 전 나이트클럽 밖에서 싸움이 벌어졌으며 그 직후에 한 차량이 돌진했다고 AP통신에 말했다. 그는 차량 돌진 이후 총소리로 짐작되는 소리를 들었고, 사람들이 모두 뛰어 달아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차량 운전자에게 총을 쏜 범인은 히스패닉계 남성으로 파란색 운동복을 입었고 은색 리볼버 총을 소지한 채 현장에서 달아났다.
LA 소방국 관계자는 초기 조사 과정에서 운전자가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돌진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가 이후 운전자가 사건 당시 의식을 잃었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말을 바꿨다.
“나중에 알고보니 지인 회사의 직원이시더라고요. 그 회사 회장님께서 수박을 3통이나 보내셨습니다.”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 물에 떠내려가던 시민을 구해 낸 최승일씨(54)에게 광주시가 의로운시민상을 수여 하기로 했다. 최씨가 구해낸 사람은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의 운전학원 소속 강사였다. 사는 곳도 옆집이었다.
광주시는 21일 폭우 속에서 시민을 구해낸 최씨에게 ‘광주광역시 의로운시민상’을 수여 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 소태동에서 자동차정비업체를 운영하는 최씨는 지난달 17일 광주에 426.4㎜기록적인 폭우가 내릴 당시 물살에 떠내려가던 사람을 구했다.
이날 오후 5시쯤 엄청난 폭우가 내리면서 정비업체 앞 경사진 도로는 계곡처럼 변했다. 정비업체 앞에 모래주머니를 쌓으려던 최씨는 뒤를 돌아봤다가 거친 물살에 떠내려오는 60대 A씨를 목격했다.
A씨는 물살에 뜯겨나간 도로 아스팔트 사이에 발이 끼면서 꼼짝없이 급류에 갇혔다. 최씨는 망설일 틈도 없이 A씨에게 다가가 구해보려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A씨가 거친 물살에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자 최씨는 나무판자를 가지고 와 물흐름부터 돌렸다.
최씨가 거센 물살속에서 A씨를 구하려고 동분서주 하는 순간 위쪽에서 승용차가 떠밀려 왔지만 다행히 정비업체 동료들이 막아냈다. 최씨는 20여분 만에 A씨를 무사히 구해냈다.
최씨의 정비업체에는 이틀 뒤인 지난 19일 수박 3통이 배달됐다. 평소 알고 지내던 운전학원의 대표가 A씨 구조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보낸 것이었다고 한다.
최씨는 “대표님이 ‘구조해준 사람이 우리 운전학원 강사’라고 하셨다”면서 “A씨가 살던 곳도 나중에 알고 보니 정비업체 바로 옆집이었다. 이런 것이 인연인가 싶더라”고 말했다.
A씨를 구하는 과정에서 최씨는 물살에 떠밀려온 돌과 병 등에 맞아 곳곳에 멍이 들었다고 한다. 감기에 걸려 병원 진료도 받았다.
최씨는 “다시 그런 일이 일어났어도 똑같이 물속으로 뛰어들었을 것 같다. 함께 구조를 도와준 동료들에게 정말 고맙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18일 당내 인적쇄신 대상을 추가로 밝히는 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앞서 제시한 최고위원회 폐지 혁신안에 대한 당 안팎의 반발을 고려해 최고위원을 권역별로 선출하는 대안을 제시했다.
호준석 혁신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이러한 내용의 혁신위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혁신위는 이날 회의에서 추가 인적쇄신 명단을 공개하는 안도 염두에 두고 인적쇄신 관련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호 혁신위원은 “추가로 사람을 거명하는 인적쇄신 논의가 있을 수 있겠나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놓고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진행 상황을 보면서 추후에 추가 논의할 수 있는 여지는 열려있다”고 말했다.
앞서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지난 16일 윤상현·나경원·장동혁 의원과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1차 인적쇄신 대상으로 지목했다.
윤 위원장이 밝힌 1차 인적쇄신 대상은 혁신위가 아닌 ‘개인 자격’의 발표였다고 호 혁신위원은 전했다. 그는 “윤 위원장이 개인 자격으로 요구한 거라는 천명이 있었다”며 “혁신위 전체 논의와 별개 트랙이라는 것도 다시 한번 말했다”고 밝혔다. 혁신위 논의 없이 1차 인적쇄신 대상이 발표된 것과 관련한 혁신위원들의 문제 제기는 없었다고 호 혁신위원은 설명했다.
혁신위는 최고위원 제도를 폐지하는 대신 전국 권역별로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방안을 추가로 비대위에 제시했다. 호 혁신위원은 “선출직 최고위원을 수도권 3명, 충청·강원권 1명, 대구·경북권 1명, 부산·울산·경남권 1명, 호남·제주권 1명 선출하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호 혁신위원은 “최고위원 폐지에 대해 당내 여러 이견도 있고 의견이 일치되지 않을 가능성 있다고 봤다”며 “전국 정당화 효과가 있고, 수도권 민심을 민감하게 반영하는 정당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고안된 제도”라고 말했다.
당헌·당규에 규정된 당원소환제를 강화하는 ‘당원 주도 인적쇄신 제도화’ 혁신안도 내놨다. 당원소환위원회를 신설하고 당원소환 대상을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당직자 전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골자다. 현재 ‘책임 당원의 100분의 20 이상, 시도당별 100분의 10 이상’으로 규정된 당원소환 청구 기준도 완화하기로 했다.
이른바 ‘조기 공천’ 제도를 도입하겠다고도 밝혔다. 호 혁신위원은 “당원소환위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경우 전당원 투표에 부쳐 특정 지역구에 대해 조기 공천을 결정하는 내용”이라며 “차기 총선에 저분(문제가 있는 지역구 국회의원)이 못 나온다는 걸 보여주는 의미”라고 말했다.
혁신위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단절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과 당원에게 드리는 사죄문’과 ‘새 출발을 위한 약속’을 당헌·당규에 명시하는 ‘1호 혁신안’, 최고위원제 개편을 담은 ‘2호 혁신안’, 당원 주도 인적쇄신 제도화의 ‘3호 혁신안’을 비대위에 올린 상태라고 밝혔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청년 공천을 큰 폭으로 늘리는 방안이 이날 혁신위 회의에서 ‘4호 혁신안’으로 논의됐다. 호 혁신위원은 “큰 방향에 대해 모두 의견 일치를 이뤘다”며 “비대위에 부의돼있는 1·2·3호 (혁신)안건이 결과가 결정되면 그 후에 4호 안건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웹사이트 상위노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