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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맹추격·애플도 내년에···판 커지는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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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의 판이 커지고 있다. 중국 업체들의 추격이 거세지고 애플도 내년 첫 폴더블폰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다양한 모델로 대응에 나선 가운데 심화하는 경쟁이 폴더블폰 대중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폴더블폰이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대에 머물고 있다.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면서 폴더블폰 이용자가 늘고 있긴 해도 아직까진 대중화와는 거리가 있는 셈이다.
그런데도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접는 폰 경쟁에 한창이다. 더 크고 화질 좋은 디스플레이, 고사양 카메라를 비롯해 스마트폰 사양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폼팩터(외형) 혁신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9년 첫 갤럭시 폴드 제품을 내놓으며 시장을 개척했다. 첫 제품은 접었을 때 두께가 17.11㎜에 달했다. 이날 삼성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공개한 Z폴드7은 그 두께가 8.9㎜까지 줄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는 삼성전자 언팩 행사를 일주일 앞둔 지난 2일 접었을 때 두께가 8.8㎜인 신형 폴더블폰 ‘매직 V5’를 공개했다. 중국 오포도 지난 2월 8.9㎜의 폴더블폰을 출시했다. 샤오미는 위아래로 여닫는 ‘믹스 플립2’를 선보였다. 화웨이는 두 번 접는 3단 폴더블폰을 시장에 내놨다. 삼성전자도 두 번 접는 폰을 개발 중이다. 다만 이번 언팩에서 해당 제품에 대한 공식적인 소개는 없었다.
높은 가격과 내구성을 둘러싼 의구심은 대중화를 가로막는 진입 장벽으로 꼽힌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일부 사양을 낮춰 가격을 내린 ‘갤럭시 Z플립7 FE’를 내놓은 것도 폴더블폰 이용층을 넓히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전작인 Z플립6와 같은 수준의 디자인과 성능을 제공하면서 차별화된 AI 경험을 더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시장에선 애플이 예상대로 내년에 폴더블폰을 출시하면 시장 판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애플까지 진출하면 폴더블폰이 주류로 거듭나는 데 속도가 붙을 수 있다. 지난 3월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폴더블폰 출하량의 역성장 가능성을 전망하면서도 내년까지 지속되진 않을 것이라고 봤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과 다양한 클램셸(위아래로 접는 폰) 제품 출시가 예고된 2026년은 시장에 활력을 더할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코스피가 10일 장 초반 3140대까지 올라 연고점을 또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0.95포인트(0.35%) 오른 3144.69다. 지수는 전장보다 10.40포인트(0.33%) 오른 3144.14로 출발해 전날 기록한 장중 연고점(3137.17)을 다시 갈아치웠다.
강남구가 오는 14일부터 지역 서점과 구립도서관이 협력하는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동네 서점에 보물 있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 서점은 책 판매처를 넘어, 문화와 배움의 공간이라는 인식에서 서점과 도서관을 잇는 독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4개의 지역서점과 15개의 구립도서관이 함께 참여한다. 참여 서점은 21세기문고·광평서점·글벗서점·깍지모모북아지트·두나서점·무수책방·서적백화점·압구정동아서점·압구정현대서점·예나글방·우리서점·은마서적·최인아책방·한티문고이다.
참여자는 해당 서점을 방문해 매장에 비치된 ‘강남구 역사 퀴즈’를 풀고 확인 도장을 받는다. 이후 인근 구립도서관에 해당 퀴즈지를 제출하면 주제 도서를 받을 수 있다.
주제 도서는 나이별로 초등 저학년용 박보영의 <호호당 산냥이>, 초등 고학년용 김유경의 <창밖의 기린>, 청소년·일반 성인용 김금희의 <첫여름, 완주> 등 총 3종이다. 도서는 1인 1권 기준으로 각 100권씩 선착순 무료 제공된다.
책을 받은 참여자는 1개월 이내에 독서를 완료하고, 강남구립도서관 통합홈페이지 또는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 짧은 독후감 또는 감상문을 제출해야 한다. 우수 감상문은 연말에 구청장상을 시상하고, 도서관 내 전시 등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가까이 있는 지역 서점을 재발견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치도서관(02-565-6666) 또는 강남구립도서관 통합홈페이지(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