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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후보자, 지자체장 인수위 ‘양다리’에 정부·지자체 위원 최소 37개
내용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충남대 교수로 재직하며 최소 37개의 정부 부처 산하 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회 현안과 부처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도 있지만, 교직에 있으면서 일종의 ‘경력 관리용’으로 이력 쌓는 데에 주력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된다.7일 국회에 제출된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과 취재를 종합하면, 이 후보자는 충남대 건축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2005년 이후 최소 37개의 정부 부처 산하 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특정 분야의 기술 지식을 보유한 교수임을 감안하더라도 대외활동이 활발한 편에 속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는 “다양한 위원회 활동을 통해 국정 전반에 관한 전문성과 식견을 보유하고 있다”며 “대전광역시 정책자문단 및 4차산업혁명추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는 등 지방정부 및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는...
12·3 불법 계엄 사태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의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석방 4개월 만에 다시 구속 기로에 놓였다. 9일 법원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르면 이날 밤 구속영장 발부 또는 기각을 결정한다. 특검팀은 중대 범죄를 일으킨 만큼 구속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윤 전 대통령은 무리한 영장 청구라고 반박하고 있어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윤 전 대통령도 이날 심문에 직접 출석할 예정이다.영장 심사는 이날 오후 2시15분부터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서관 321호 법정에서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특검팀 측에선 윤 전 대통령 대면조사에 참여했던 박억수·장우성 특검보와 조재철·김정국 부장검사 등이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윤 전 대통령 측에선 김홍일·배보윤·송진호·채명성·김계리·유정화 변호사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심문은 비공개로 진행된다.특검팀은 앞서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사안의 중대성과 도...
경기 광명시가 시민들의 탄소중립 활동 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의 ‘시민 기후행동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광명시는 이런 내용의 ‘광명시 1.5도 기후의병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난 4일 공포했다고 7일 밝혔다.조례의 핵심은 시민 기후행동 실천단인 ‘광명시 1.5도 기후의병’을 정책의 주체로 명시한 것이다. ‘1.5도 기후의병’은 ‘지구의 온도 1.5도 상승을 막는다’를 목표로 2021년 구성된 시민 모임이다. 현재 1만4300여명의 시민과 51개 단체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조례는 광명시장을 기후의병의 총책임자로 명시해 탄소중립 실천과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기후의병을 위한 시책 개발과 활동 지원 등의 책임을 갖도록 했다.또 기존 ‘광명시 탄소중립센터’의 명칭을 ‘광명시 1.5도 기후의병 지원센터’로 변경하는 내용도 담았다. 센터는 시민참여 탄소중립 정책 관련 사업계획 수...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이 점차 거세지고 있는 중 구호단체 직원들이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총격을 가했다는 증언이 나왔다.BBC는 3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이 주도하는 가자인도주의재단(GHF)에서 일했던 전직 보안 직원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이 직원은 자신의 동료들이 기관총 등을 사용해 위협이 되지 않는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총을 쏘는 것을 여러 차례 목격했다고 전했다. 그는 주민 중 여성과 어린이, 노인들이 배급 현장에서 너무 느리게 이동한다는 이유로 경비 요원이 이들에게 발포하는 것을 목격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자신이 목격했던 총격 중 한 사례를 설명하면서 “당시 출구가 내려다보이는 둔덕에 서 있던 다른 계약 직원이 주민들을 향해 15~20발을 연속으로 발포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팔레스타인 남성이 바닥으로 쓰러졌고 움직임이 없었다. 그러자 함께 서 있던 다른 계약 직원이 ‘젠장, 한 명 잡은 것 같네’라고 말한 뒤 둘이 같이 웃었다”라고 전했다....
“하이트진로 Vs 오비맥주”역대급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주류업계 양대산맥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특히 올해는 MZ세대가 열광하는 음악·영화·e스포츠 등은 물론 축제·페스티벌 등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전방위적으로 경쟁하는 만큼 누가 승자가 될 지 주목된다.8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젊은층을 사로잡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가장 큰 무기는 브랜드 공식 계정의 영향력이다. 테라는 65만명, 진로는 77만명의 공식 팔로워를 보유한 만큼 MZ세대를 겨냥한 이색 마케팅으로 각광받고 있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 3 캐릭터를 라벨에 넣은 맥주 ‘테라’와 소주 ‘참이슬’을 선보인 것도 감각적이고 젊은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서다. 제품 라벨에 시즌1에 나온 영화와 핑크가드, 이번 시즌에 새롭게 등장한 철수 캐릭터까지 새겨 재미도 살렸다.저칼로리 맥주 ‘테라 라이트’는 ‘헬시플레저’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새 광고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