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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민주당, 집권하자 대통령실 특활비 증액? ‘내로남불’ 사과해야”
내용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4일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야당일 때 정부 예산안에서 대통령실 특별활동비(특활비)를 일방 삭감한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민주당과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 협상이 결렬된 사실을 알리며 이같이 말했다. 송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 지도부는 이날 ‘특활비도 내로남불’이라는 피켓을 책상 위에 놓고 회의에 참석했다.
송 위원장은 “지난해 11월29일 당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 예산안 증액을 논의하지 않고 감액만 하면서 민주당이 일방통과시켰다”며 “그 당시 ‘(대통령실) 특활비가 없다고 국정이 마비되냐’며 일방 감액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정권이 바뀌고 (이재명) 대통령이 되니 갑자기 특활비 없어서 일을 못하겠다는 생각인 듯 했다”며 “후안무치이고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자기들이 야당일 땐 특활비가 불필요하다고 했다가 집권하니 특활비가 필요하다는 것이야말로 전형적 이중잣대”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특활비 부분은 (민주당이) 사과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추경안을) 합의할 수 있게 검토할 수 있다’고 했는데 민주당에서 추가 논의를 거절했다”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국민이 원하시는 협치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점 송구하다”며 “수적 우세를 앞세워 민생에 큰 영향 미치는 추경마저 단독 일방 추진하고 있는 오만한 모습, 이재명 정권의 독재적 모습은 국민 여러분들이 똑똑히 지켜봤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가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의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강화한다.
경북도는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는 산불 피해 이재민과 농민·현장노동자·폭염 취약계층 등을 보호하기 위해 ‘3+1 중점관리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산불 피해지인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5개 지역 임시조립주택 1094곳에 ‘쿨루프’(Cool Roof)와 함께 차광막(853동)을 설치했다. 쿨루프는 건물 옥상에 차열 페인트를 발라 표면 온도와 함께 실내 온도를 떨어뜨리는 방식이다.
또한 경북도는 폭염 특보 시 냉방(안전) 버스를 배치해 이동형 무더위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심리 회복 및 문화 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힐링부스 운영 등 재난을 겪은 이재민의 심리 회복에도 힘쓴다.
경북도는 폭염이 심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을순찰대를 활용해 농민에게 농작업 자제를 권장하기로 했다. 예방 순찰 및 홍보 방송도 확대한다.
현장 노동자의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해 공공부문에서는 부서별 자체 점검을 통해 취약 시간대 작업 중지 및 작업시간 조정이 이뤄지도록 관리한다. 각 지자체와 건설관련협회는 소규모 민간 야외작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휴식시간 보장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예방 물품도 지원한다.
경북도는 생활지원사 3741명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5만6569명의 안부를 확인하는 체계를 운영한다. 폭염 특보가 내려지면 하루 1~2회 안부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응답이 없는 경우 즉시 방문해 상태를 확인하는 등 긴급대응체계를 갖췄다.
경북도는 지난 1일부터 드론을 활용해 산불 피해지역과 온열질환자 다수 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공중 예찰과 계도 방송을 하고 있다. 폭염 특보 발효 시 실·국장을 중심으로 지역별 ‘안전지원책임관제’를 운영한다.
도는 폭염대응을 위해 지난해보다 90% 증가한 예산 52억8900만원을 배정하고, 폭염 집중 대응기간도 기존 7월15일에서 이달 1일로 앞당겼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과 취약계층 등을 위한 경북형 특별 맞춤형 대책으로 심리치유·문화회복 프로그램 등도 실시하고 있다”면서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논이나 밭, 건설 현장 등에서 무리하게 활동하지 말고 가까운 무더위쉼터나 그늘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이 12년 연속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를 달성했다.
바이오기업 쎌바이오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4년 ‘식품 등의 생산실적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수출액은 총 584억원이며 이중 쎌바이오텍의 수출액은 259억원을 기록해 전체의 44%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계 55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듀오락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유산균 시장에서는 점유율 1위, 덴마크에서는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덴마크는 크리스찬 한센 등 유산균 분야에서 선도적인 글로벌 바이오기업의 본사가 있는 세계적인 유산균 강국이다.
회사 측의 설명에 따르면 특허 기술인 ‘듀얼코팅’은 향신료가 강한 한국 식습관 환경에서 유산균이 장까지 안정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작용한다. 실제 인체적용시험 결과 듀오락에 사용되는 유산균은 비코팅 유산균 대비 장내 생존율이 최대 221배 높았다는 것이다.
쎌바이오텍은 30년에 걸쳐 축적한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미국 FDA(식품의약국)가 인정하는 안정성 기준인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최다 등재, 항생제 내성 검사, 독성 유전자 검사 등 글로벌 기준의 까다로운 안전성 평가를 받아왔다.
쎌바이오텍은 “이번 성과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 전반이 무역 적자에 직면한 가운데 거둔 역주행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유산균을 기반으로 한 대장암 혁신 신약 ‘PP-P8’ 임상시험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