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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일본 법원에 롯데 신동빈 등 상대 손배소…“박근혜 뇌물 ‘유죄’ 받아 회사 신용도 하락”
내용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이 동생인 신동빈 롯데홀딩스 회장을 비롯한 이 회사 경영진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주주대표소송을 일본 법원에 제기했다고 일본 언론이 5일 보도했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전날 도쿄지방재판소에 제출한 소장에서 신 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뇌물을 건넨 혐의 등으로 2019년 한국에서 유죄 판결을 받아 회사 신용도가 하락하고 손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신 전 부회장은 롯데홀딩스 경영진이 이 사안에 대한 대응을 게을리했다며 약 140억엔(약 1322억원)을 회사에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주주대표소송은 주주가 회사를 대신해 이사의 책임을 추궁하고 손해를 보전하기 위해 제기하는 소송이다. 신 전 부회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책임 소재를 밝혀 경영 정상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롯데홀딩스 측은 “소장이 도착하지 않아 언급을 자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신 전 부회장은 지난달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이사직 복귀를 시도했으나 해당 안건이 표결에서 부결돼 실패했다. 그는 약 10년간 이사직 복귀를 노렸지만,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정부 들어 신설된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 산하 청년담당관을 공개 채용 방식으로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대통령실은 오늘 오전 국가공무원 채용 시스템을 통해 새롭게 설치한 청년담당관 채용 계획을 공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선발된 청년 담당관들은 국민통합비서관실에서 일하며 청년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 청년 참여 플랫폼 운영 등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업무들을 맡을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에 채용될 청년담당관은 남성과 여성 각각 1명씩 모두 2명이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다.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원서를 접수해 오는 24일 서류 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같은달 31일 면접을 치르고 8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이번 청년담당관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공정 채용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지원자들은 채용 과정에서 나이 확인을 위한 기본 증명서를 제외하고는 학력, 경력, 가족 관계 등에 대한 어떠한 자료 제출도 없이 오로지 청년 정책 제안서와 이를 바탕으로 한 발표와 면접만으로 심사받게 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런 채용 방식에 대해 “이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경기지사 시절 경기도 청년비서관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개 채용한 바 있다. 당시 선발된 인사가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강 대변인은 “당시 경기도 청년비서관 채용 콘셉트를 이번에도 많이 좀 차용했다고 할 수 있다”며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그런 채용 방식”이라고 말했다.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경북 영덕에서 등산하던 40대 남성이 탈진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영덕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영덕군 달산면 팔각산에서 등산 후 산에서 내려오던 A씨(44)가 탈진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소방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씨는 끝내 숨졌다. 당시 영덕지역 이날 낮 최고 기온은 35도였다.
경찰은 A씨가 열탈진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