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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잘했어”…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꺾고 클럽월드컵 8강행
내용
레알 마드리드가 2일 미국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IFA 클럽월드컵 16강전에서 유벤투스를 1-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 곤살로 가르시아(오른쪽)가 골을 넣은 뒤 팀 동료 아르다 귈러와 기뻐하고 있다.
<마이애미 | EPA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에게 의대생·전공의 복귀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이 문제 해결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 대통령이 김 총리와의 오찬 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과 김 총리의 이날 회동은 지난 4일 김 총리가 임명된 이후 처음이다.
김 총리는 이 회동에서 “의대생 및 전공의 복귀와 관련해 관련 당사자들을 조만간 만난다”고 보고했고, 이에 이 대통령은 문제 해결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과 국무총리 회동은 매주 월요일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주례 보고 회동’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우 수석은 전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사진)이 연임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30일 정기총회를 열고 구 회장을 제3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일 알렸다. 국립세무대 출신인 구 회장은 한국조세연구포럼 학회장을 지냈다. 최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 자문위원으로도 위촉된 그는 조세재정 제도개선 태스크포스에서 활동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오는 9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는 9일 오후 2시15분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윤 전 대통령을 구속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심문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지난 6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소변의 산성도로 방광암 재발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0%에 달하는 높은 재발률로 고충을 겪는 환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치료전략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이상철 교수,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류호영 교수, 한양대구리병원 비뇨의학과 송병도 교수 연구팀은 비근침윤성 방광암 환자의 치료 관련 생체 지표를 연구해 국제학술지 ‘세계비뇨의학과저널(World Journal of Urology)’에 게재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진은 2003~2021년 방광암 절제 수술 후 보조치료를 받은 환자 578명을 치료 전 소변이 산성도 기준(pH 5.5)에 따라 산성·비산성 소변군으로 나눠 방광암 재발률을 비교했다.
비근침윤성 방광암은 방광 벽의 근육층까지 퍼지지 않은 비교적 초기 단계의 암으로, 전체 방광암 환자의 약 70%를 차지한다. 수술로 종양을 제거할 수 있지만 재발 위험이 높아 수술 후엔 결핵균 유래 면역치료제(BCG)를 방광 안에 주입하는 보조치료를 시행한다. 하지만 BCG 치료 후에도 방광암 재발률은 약 40%일 정도로 높아 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필요했다. 연구진은 방광 내 환경이 산성에 가까우면 면역세포의 활성을 억제해 면역치료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방광 내 소변의 산성도가 실제로 치료 효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했다.
그 결과, 산성 소변군의 방광암 재발률(42.4%)은 비산성 소변군(33.8%)보다 높아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나이와 흡연력, 종양의 크기 및 개수 등 다른 재발 위험인자를 함께 고려한 분석에서도 산성 소변은 방광암 재발 위험을 약 45% 높이는 위험인자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 전 간단한 소변 검사를 통해 환자의 치료 반응을 예측하고 이어 개인 맞춤형 치료전략을 세우는 데까지 기여할 것으로 봤다. 이상철 교수는 “비근육 침윤성 방광암은 치료 후에도 암이 재발하거나 치료 효과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아 환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질환”이라며 “이번 연구는 소변검사와 같은 비침습적 방법으로도 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향후 환자에게 부담을 줄이면서도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