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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제75주년 유엔군 초전기념’ 블랙이글스 추모비행
내용
3일 경기 오산시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5주년 유엔군 초전기념 및 미국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추모비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충북도의 역점 사업인 ‘일하는 밥퍼’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북도는 해당 사업을 벤치마킹하기로 했다.
전북도 고령친화정책과 관계자들은 3일 청주시 서원구 두꺼비시장에 있는 ‘일하는 밥퍼’ 기타 작업장을 찾았다. 이곳에서는 30여명의 어르신들이 더덕 등 농산물을 손질하고 있다.
전북도가 이곳을 찾은 이유는 ‘일하는 밥퍼’ 사업을 토대로 전북만의 새로운 노인 복지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서다.
‘일하는 밥퍼’는 60세 이상 어르신과 사회 참여 취약계층이 농산물 손질, 공산품 단순 조립 등 소일거리를 통해 생산적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충북도의 역점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일을 마치면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받는다.
지난해 10월 시행 이후 누적 참여 인원이 14만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다.
전북도 고령친화정책과 직원들은 ‘일하는 밥퍼’가 기존의 수혜 중심 노인복지 정책과는 달리 어르신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 전북도 관계자는 “고령화에 따른 다양한 문제에 대응할 정책을 모색하던 중 ‘일하는 밥퍼’를 접했다. 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른 지자체에서도 충북의 ‘일하는 밥퍼’를 자체 사업화하고 있다. 서울은 노인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지난 4월부터 ‘일하는 밥퍼 봉사단’을 꾸려 운영 중이다. 경북·세종에서도 벤치마킹하고 있다.
태안화력 고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가 3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한국서부발전 및 한전KPS 고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의견서를 전달하기 위해 고용노동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지난달 하순 이후 소규모 지진이 이어지고 있는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 5일 오전 6시29분쯤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이 지진으로 인해 도카라 열도의 섬인 아쿠세키지마(惡石島)에서는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감지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기상청은 지진에 따른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진원 깊이는 20㎞로 추정됐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지진이 발생했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 느낌이나 주변 물체 흔들림 정도 등을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이다. 진도 5강은 대다수 사람이 뭔가를 붙잡지 않고는 걷기 힘든 수준의 흔들림이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카라 열도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1300회가 넘는 소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잇따른 지진으로 불안감이 확산하자 아쿠세키지마 주민 13명은 전날 가고시마시로 피신했고, 추가로 20여 명이 섬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도카라 열도 군발지진 이전부터 홍콩 등지에서는 만화가 다쓰키 료의 <내가 본 미래 완전판> 등을 근거로 일본에서 올해 7월 대지진이 발생할 것이라는 소문이 확산했다. 소셜미디어(SNS)에서는 7월5일 오전 4시18분이 대지진 발생 시각이라는 괴담이 돌기도 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대지진설과 도카라 열도 지진 간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진도 1 이상 지진이 연간 2000회 정도 일어나며 많을 때는 6500회에 이르기 때문에 예언이 맞을 수 있다”면서도 예언대로 지진이 발생한다고 해도 그것은 우연일 뿐이며 과학적 근거는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