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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대관령 휴게소 식당가에 SUV 돌진···14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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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1시 32분쯤 강원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휴게소에서 80대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 차(SUV)가 매장 내 식당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손님 B씨(30)가 우측 팔 골절상을 입는 등 1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가운데 B씨 등 내국인 5명과 외국인 5명 등 10명은 강릉과 원주지역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가볍게 다친 나머지 4명은 현장에서 처치를 받았다.
매장 안에 있다가 경상을 입은 미국과 영국 국적의 20대 외국인 5명은 국내에서 열린 모 국제 여름학교 참석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운전자가 음주나 약물 운전을 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라며 “페달 오조작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4∼6일 ‘고래잇 페스타 쿨 썸머 세일’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100% 국내산 냉장육을 튀긴 ‘어메이징 완벽치킨’을 한 마리 3480원에 판매한다. 어메이징 치킨 출시 이후 최저가로, 1인 한 마리로 한정한다.
수입 삼겹살·목심은 5일 행사 카드로 결제 시 100g당 8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정상가 1980원 대비 반값 이하로 판매하는 것이다.
또 행사 기간 내내 국내산 삼겹살·목심을 100g당 1190원에 판매한다. 평소보다 6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연중 최저가 수준이다. 이마트는 가격 할인 폭이 큰 만큼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고 3주치 물량인 160t을 준비했다.
수박도 반값이다. 이마트는 5일 수박(8㎏ 미만)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정상가 2만1900원에서 1만95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복숭아, 자두와 전복, 민물장어, 오복물회 등 보양식도 특가에 선보인다.
가공식품 50종과 생필품 130여종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한 묶음에 8000원대인 라면도 골라 담기를 통해 3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봉지라면은 가격과 상관없이 3개 골라 담아 9900원에 판매하며, 아이스크림 바는 골라 담기 행사로 1개당 400원 이하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래잇 페스타 기간 오프라인 대형마트 업계에서 가격 대응이 생길 경우 이마트도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 등 다른 대형마트들이 같은 품목을 더 큰폭으로 할인할 경우 적극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달 26일부터 2주간 ‘통큰 세일’을 시작하면서 ‘통큰치킨’ 한 마리를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5000원에 판매했다.
A씨는 지난 4월 데이팅 앱에서 만난 외국인 B씨와 결혼을 약속했다. A씨는 “결혼자금을 마련해야 하니 가상자산거래소에 가입해 돈을 투자하자”는 B씨의 말을 듣고 1억원을 투자했다. 그러나 B씨는 하루에 5%씩 세금이 붙는다며 추가금을 요구했고 A씨가 추가금을 내지 않자 이별을 통보하고 잠적했다.
금융감독원은 2일 데이팅 앱·소셜미디어 등에서 연애를 할 것처럼 접근해 코인 투자를 유도한 뒤 잠적하는 이른바 ‘로맨스 스캠’이 늘고 있다며 유의하라고 안내했다.
금감원은 모르는 외국인이 소셜미디어에서 한국 여행을 계획 중이라며 접근하거나, 소셜미디어에서 만난 사람이 호감을 표시하며 결혼 등 미래를 약속하면서 투자금을 보내라고 할 때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데이팅앱 등에서 멋진 외모의 전문직이 부를 과시하거나 가상투자로 돈을 버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거래소 링크를 보내는 방식도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사기범들은 주로 인플루언서 사진 등을 도용해 매력적 이성으로 위장하고, 피해자와 일상 대화를 지속하면서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했다. 또 자신을 변호사·전문투자자 등 전문직에 종사하거나 거액 유산 상속자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피해자에게 가짜 가상자산거래소 가입과 소액 투자를 유도한 후 실제 수익이 발생한 것처럼 현혹했다. 피해자가 자금이 부족하거나 사기를 의심하면 이별을 통보하고 잠적했다.
금감원은 “데이팅앱,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해외 가상자산거래소의 가입을 유도하는 경우 불법 업체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어떠한 거래도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또 “해외 가상자산거래소라 하더라도 신고 없이 내국인을 대상으로 영업하면 불법”이라며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미신고된 가상자산사업자는 사기 목적의 가짜 거래소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신고 여부를 확인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