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중 슈가는 자신의 공연을 찾아온 팬덤 ‘아미’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바로 팬들의 휴대전화로 자신의 셀피 촬영을 해준 것이다. 단 삼성전자에서 출시된 갤럭시 스마트폰을 쓰는 이들만 참여할 수 있다는 조건을 걸었다.
슈가는 팬들을 향해 “제가 달라고 하면 갤럭시만 주세요. 아이폰 말고”라고 말했다. 이후 영어로도 “이 제품은 갤럭시다(This is Galaxy). 아이폰은 안 된다(No iPhone)”고 반복했다. 장내 안내 방송에서도 “갤럭시만 된다(Only Galaxy)”고 강조했다.
슈가는 해당 콘서트를 마친 후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도 갤럭시를 언급했다.
그는 자신의 갤럭시 스마트폰 뒷면에 부착된 스티커를 보여주며 “이거 투어 굿즈인데, 갤럭시에 굉장히 잘 어울리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삼성이 웃고 있겠다. 지금. 이것이 진정한 참 모델. 삼성은 나에게 가전 광고를 달라. 우리 집 TV도 삼성”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노 아이폰, 온리 갤럭시”라고 재차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http://m.news.nate.com/view/20230502n1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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