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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개인회생 경찰, 김건희 특검 추가 압수수색···‘통일교 금품 지원 의혹’ 자료 확보
내용
오산개인회생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이 16일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앞서 지난 15일 경찰은 ‘정치인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처음 수사했던 김건희 특검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특검에서 전달한 수사 기록이 부실하다고 봐서 추가 자료를 확보하려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10일 김건희 특검팀으로부터 ‘정치권에 대한 통일교의 금품 지원 의혹’ 사건을 넘겨 받은 뒤 23명 규모의 특별전담수사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했다.
중국의 신장 위구르 수용소 현장을 촬영해 영상으로 공개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중국인 관헝(38)을 구금한 미국 당국이 관헝의 우간다 추방을 추진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국토안보부는 15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열린 이민 심사에서 관헝을 우간다로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토안보부 소속 변호사 나일스 게리는 미국에 망명신청한 사람 가운데 본국으로 송환되면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안전한 제3국’으로 보내도록 한 협정을 거론했다고 NYT가 전했다.
우간다는 지난 8월 추방 대상자가 범죄 전력이 없고 가족을 동반하지 않으며 성인이라는 조건으로 미국이 추방하는 미등록 체류자를 받아들이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우간다 외교부는 성명에서 추방되는 인물들이 되도록 아프리카 국가 출신이기를 원한다고 언급했다.
대대적 이민 단속을 벌이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7월 전과가 있는 남성 5명을 아프리카 국가 에스와티니로, 8명을 남수단으로 보낸 바 있다.
중국 허난성 출신이자 한족인 관헝은 2020년 10월 신장 지역을 방문해 미국 매체 버즈피드가 위성사진 분석 등을 통해 위구르 수용소로 활용되고 있다고 지목한 시설들을 촬영했다.
그는 이듬해 10월 에콰도르와 바하마를 거쳐 미국으로 향하는 길에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19분 분량 영상에서 “외신기자는 신장에 갈 수 없지만 나는 가서 확인할 수 있으니 갔다”며 “자신이 노예가 되지 않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타인이 노예가 되는 것 역시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관헝은 미국에 난민 신청을 하고 트럭운전 등을 하며 머물다 지난 8월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됐다. 중국으로 송환되면 중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대만에서 거주하는 그의 어머니에 따르면 중국 본토에 있는 관헝의 일가친척들은 영상공개 이후 경찰에 끌려가 조사를 받았다.
관헝의 우간다행 역시 위험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우간다는 중국과 치안 분야 협정을 맺고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위구르 인권법을 제정한 국가가 위구르 인권 문제를 폭로한 이를 추방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마코 루비오 현 국무장관이 위구르 인권법 제정을 주도한 장본인이다.
NYT는 “관헝의 사례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추방 캠페인이 얼마나 광범위한지를, 그리고 이 캠페인이 명백한 망명 신청 자격이 있는 사람들까지 끌어들이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짚었다.
미국 국토안보부는 다음 달 12일 관헝의 추방 여부를 재심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