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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좋아요 늘리기 ‘25억 체납’ 김건희 모친 최은순, 100억 건물 포함 부동산 21곳 보유···경기도, 공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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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좋아요 늘리기 25억원의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내지 않아 최고 체납자로 이름을 올린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가 소유한 부동산이 최소 21개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이중 재산 가치가 높은 서울 소재 건물에 대한 공매 절차에 돌입했다.
17일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는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최씨가 보유한 서울 강동구 암사동 소재 건물에 대해 공매를 의뢰했다.
해당 건물은 지상 6층 높이로, 8호선 암사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인근 부동산 시세를 고려하면 최씨가 보유한 이 건물의 재산 가치는 1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기도가 확인한 최씨 소유의 부동산은 양평군 12건(토지), 남양주 1건(토지), 서울 3건(토지1건·건물 2건), 충남 4건(토지), 강원 1건(토지)이다.
해당 부동산은 현재 성남시가 모두 압류한 상태로 재산 가치만 수백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기도는 이중 서울 암사동 소재 건물의 재산 가치가 높은 점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공매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하남교산 경기도 추천기업 선정 발표 및 핵심관계자 간담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최은순씨는 수백억 원 이상의 부동산을 갖고 있으면서도 끝끝내 납부를 거부했다”라며 “납부를 거부하는 것, 또 변명의 끝은 우리가 압류한 부동산의 공매를 통해서 반드시 끝장을 보겠다. 반드시 조세 정의를 세우겠다”라고 말했다.
최씨는 앞서 25억원 넘는 과징금을 내지 않아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개인 최고 체납자로 이름을 올렸다. 최씨는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법 위반에 따른 과징금 25억500만원을 체납했다.
경기도는 최씨에게 마지막 납부 시한을 지난 15일로 통보했지만, 최씨는 당일까지도 과징금을 납부를 하지 않았다.
유럽 정상들과 통화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관련해 “그 어느 때보다 합의된 종전에 가까워져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멕시코 국경 방어 메달 수여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주최한 유럽 정상 화상회의에 참석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비롯해 이탈리아·핀란드·프랑스·영국·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등 정상이 참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길고 매우 좋은 대화를 했다”며 “유럽 정상들로부터 막대한 지지를 받고 있다. 그들 역시 이 전쟁이 끝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겉으로 보기에 상황은 잘 진행되는 듯하다”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오랫동안 그렇게 말해왔고 이 문제는 매우 어렵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최근 평화 협상안과 관련해 우크라이나에 나토 조약 5조에 준하는 강력한 안전 보장을 제공하겠다는 제안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5조는 나토의 집단방위 원칙을 명시하는 조항이다. 우크라이나는 서방이 확실한 안전보장을 약속한다면 종전 협상에서 나토 가입을 고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이 제안의 구체적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