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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마케팅 대전 도심서 연쇄추돌로 16명 사상자 낸 운전자 ‘약물운전’ 혐의
내용
네이버마케팅 대전 도심에서 연쇄 추돌사고로 16명의 사상자를 낸 승용차 운전자가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지난달 대전에서 발생한 연쇄 추돌사고와 관련해 40대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와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8일 오후 1시50분쯤 유성구 도룡동에서 테슬라 승용차를 몰고 가다 앞서가던 오토바이와 차량 8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다.
당시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고, 피해 차량에 타고 잇던 운전자와 동승자 등 15명이 부상을 입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뇌전증을 앓아 사고 당일에도 약을 먹었고, 사고 순간 기절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A씨 혈액에서는 벤조디아제핀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벤조디아제핀은 향정신성의약품에서 주로 검출되는 성분이다. 졸림이나 나른함, 집중력 저하 등 부작용이 있어 운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약물 운전 중인 상태였고, 기저질환에 의한 쇼크가 왔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피의자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한 조사 결과를 종합해 16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을 두고 “알코올 중독자의 성격”이라고 언론 인터뷰에서 언급한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직책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델라웨어주 도버 공군기지에서 열린 시리아 주둔 미군 전사자 시신 귀환 및 운구 행사에 참석한 뒤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와일스 실장이 계속 비서실장으로 남을 것인지 묻는 취재진 질문에 “그렇다. 그녀는 훌륭하게 일하고 있다”고 답했다.
와일스 실장은 전날 공개된 ‘배니티페어’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알코올 중독자의 성격을 가졌다”고 언급하는 등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 고위 인사들을 강도 높게 비판해 논란이 됐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도 “나는 ‘만약 내가 술을 마셨다면 알코올 중독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컸을 것’이라고 자주 말해왔다”며 와일스 실장을 두둔했고 이날도 그가 비서실장직을 계속 맡을 것이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댄 본지노 연방수사국(FBI) 부국장이 내년 초 FBI를 떠날 계획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댄은 훌륭한 일을 했다”면서도 “그가 자신의 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 직후 본지노 부국장은 자신의 엑스에 “(내년) 1월에 사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지노 부국장은 뉴욕경찰청과 대통령 경호기관인 비밀경호국(SS)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친트럼프 성향의 팟캐스트 ‘댄 본지노 쇼’를 진행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 때문에 그의 FBI 부국장 임명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시 파텔 FBI 국장에 대한 신임 여부를 묻는 말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또 베네수엘라를 오가는 제재 대상 유조선에 대해 전면 봉쇄를 지시한 것과 관련해서는 “그들은 우리에게서 모든 에너지와 석유를 가져갔다”며 “그렇게 오래전이 아닌 시점에 불법적으로 가져간 것이며 우리는 그것을 되찾고 싶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미 동부시간 기준 오후 9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대국민 연설과 관련해 “우리는 엉망진창인 상황을 물려받았지만 훌륭한 성과를 냈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며 “우리나라는 매우 곧 어느 때보다 더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