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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팔로워 ‘수소 배관 폭발, 6명 사상’ SK에너지 서울 본사·울산공장 압수수색
내용
인스타그램 팔로워 SK에너지 울산공장의 수소 배관 폭발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노동당국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30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울산경찰청은 폭발 사고로 2명이 숨지는 등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SK에너지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과 근로감독관 등 약 40명이 이날 오전 9시쯤부터 SK에너지 서울 본사와 울산공장에서 안전 및 계약 관련 서류와 생산 작업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숨진 노동자들의 소속 하청업체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수사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사고 당일 구체적인 작업 내용을 확인하고, 폭발 사고가 발생한 이유 등을 규명할 예정이다. 노동당국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이 밝혀질 경우 엄정하게 책임을 묻는다는 방침이다.
울산 남구 SK에너지 FCC 2공장에서 지난 17일 오전 10시40분쯤 수소 제조 공정 정기보수 공사 중 수소 배관 폭발과 함께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방일 트럼프, 다카이치와 첫 회담경제·안보 협력 강화 재확인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8일 정상회담에서 미·일 동맹 강화를 위해서 양국 간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오전 일본 도쿄 영빈관에서 열린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일·미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동맹”이라며 “일본과 미국을 더욱 강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일·미 동맹의 새로운 황금시대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항상 일본에 대해 깊은 애정과 존경을 품어왔다. 이 관계는 이전보다 더욱 강해질 것”이라며 “우리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동맹”이라고 화답했다.
그는 지난 21일 취임한 다카이치 총리에게 “아베 신조 전 총리는 나의 좋은 친구였고 당신을 매우 높이 평가했다”며 “역사상 최고의 총리 중 한 명이 될 당신을 취임 초기에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히 영광”이라고도 했다.
약 40분간 진행된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일본의 방위비 조기 증액, 조선·희토류와 관련한 양국 협력, 일본의 5500억달러(약 791조원) 대미 투자 이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은 방위력을 대폭 증강하고 있다”며 “우리는 일본으로부터 대규모의 군사장비 주문을 수주했다”고 소개했다. 앞서 트럼프 정부는 일본에 방위비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3.5%까지 증액할 것을 비공식적으로 요구한 바 있다.
미·일 정상은 또 “위대한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는 내용을 담은 ‘미·일 동맹의 새 황금시대를 위한 합의 이행문’에 공동 서명했다.
양국 정상 ‘희토류 확보 협력’ 서명…“무역합의 이행 강한 의지”미·일 ‘새 황금시대’ 천명
이행문은 미국이 일본산 수입품에 15% 관세를 부과하고 일본은 미국에 5500억달러를 투자한다는 기존 합의를 재확인하는 내용이라고 AP통신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 무역 합의에 대해 “매우 공정한 거래”라고 말했다.
두 정상은 ‘미·일 핵심 광물 및 희토류 확보를 위한 프레임워크’에 서명했다. “산업 기반과 첨단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광물과 희토류의 안정적 공급을 가속화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두 정상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실무 오찬을 함께한 뒤 일본인 납북 피해자 가족을 만났다. 이어 미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원’을 함께 타고 요코스카 미 해군기지로 이동해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에 승선했다. 미·일 안보 협력 강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전 총리의 부인 아키에 여사도 접견했다. 아키에 여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전 총리를 지금도 소중히 생각해주고 나에게도 따뜻한 말씀을 해줬다”며 사의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