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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그루비룸작곡 미 항소심도 “트럼프 상호관세 위법” |
| 내용 | 그루비룸작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통해 전 세계에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것이 대통령 권한을 넘어선 일이라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트럼프 행정부가 상고해 연방대법원에서 최종 무효 판결이 내려지면 미국이 한국·일본·유럽연합(EU) 등과 맺은 무역협정에 대해서도 적법성 논란이 제기될 수 있다.
미 워싱턴 연방순회항소법원은 지난 2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부과한 상호관세를 7 대 4로 위법이라 판단했다. 재판부는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되면 대통령에게 여러 조치를 할 수 있는 상당한 권한이 부여되지만 이 중 어느 것도 관세나 세금 부과를 허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1심 법원인 미 연방국제통상법원은 같은 법리를 들어 상호관세 발효를 금지했고 이에 트럼프 행정부는 항소했다.
이번 판결은 상호관세뿐만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이 펜타닐 유입을 이유로 중국·캐나다·멕시코에 부과한 관세, 중국이 미국에 관세 보복을 했다는 이유로 재차 부과한 관세 등 총 5개 관세에 적용된다. 다만 항소법원은 정부에 상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14일까지 판결 효력 발생을 유예하기로 했다.
지난 4월 트럼프 대통령은 만성적인 대규모 무역 적자가 국가 안보와 경제에 큰 위협이라고 주장하며 상호관세 계획을 공개했고 이후 국가별 협상을 거쳐 7월 말 한국·일본·EU 등 전 세계 60개국 이상에 10% 이상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기로 확정했다. 관세 부과는 일반적으로 의회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우회하기 위해 IEEPA를 법적 근거로 삼아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행정명령을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항소심 판결에 즉각 반발했다. 그는 트루스소셜을 통해 재판부가 “정치 편향적”이라고 공격하면서 “이들 관세가 사라지면 국가에 총체적 재앙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팸 본디 법무부 장관은 곧 대법원에 상고하겠다고 밝혔다.
대법서도 무효 땐 사실상 ‘정부 파탄’ 가능성
보수 우위인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손을 들어준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근거로 IEEPA 적용 범위를 무한히 확대해 대통령의 비상권한 조치를 더욱 공격적으로 휘두를 공산이 크다.
하지만 대법원에서도 상호관세 무효 판결이 내려지면 트럼프 2기 행정부에 사실상 파탄 선고와 다름없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관세를 낸 미국 수입업체들이 법원에 줄 서서 환급을 요구할 것”이라며 “부분 환급만으로도 연방정부 금고에서 최소 수백억달러가 빠져나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상호관세를 낮추기 위해 미국과 이미 무역협정을 맺은 한국·일본·EU 등이 기존 협정의 구속력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고 BBC는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에 대비해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자동차·철강·반도체 등에 부과하는 품목관세를 확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앞서 트럼프 정부는 한국과 타결한 무역 합의에서 자동차 관세율을 25%에서 15%로 인하하겠다고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는 않고 있다. 트럼프 정부는 또 품목관세와 관련해 최혜국 대우를 약속했지만 이를 명문화하는 것은 거부했다.
고용노동부가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6.4% 늘어난 37조6157억원으로 편성했다. 산업재해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한 신규 사업이 대폭 늘었고, 특수고용·플랫폼·비정규직 등 권리 밖 노동자를 지원하는 예산도 확대됐다. 주 4.5일제 도입 기업을 지원하는 예산이 신설됐다.
31일 2026년도 고용노동부 예산안을 보면, 내년 노동부 소관 예산안은 올해 예산보다 2조2705억원 증가했다. 역대 편성된 노동부 예산안 중 최대 규모다.
산재 예방체계를 구축하는 ‘안전 일터’ 예산이 대폭 늘었다. 정부는 업종별 사망사고 취약 업종을 순찰하는 ‘안전한 일터 지킴이’ 사업을 새로 도입해 446억원을 편성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및 산업별 특성에 맞는 중대재해 사각지대 해소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노동부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지역 중대재해 사각지대 해소 지원’ 사업(143억원)도 신규 편성됐다. 정부는 건설·제조·전기업 등 위험 업종 사업주의 산재 예방 책임 강화를 위해 기업안전보건공시제(10억원)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산재 예방 설비 지원은 올해보다 503억원이 늘어난다. 특히 10인 미만 또는 공사금액 50억원 미만 영세사업장에 433억원을 투자해 사고 예방 시설 구축 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온열질환 예방 장비 지원 사업도 80억원을 증액했다.
산재 보상 체계도 강화된다. 노동부는 산재 처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업무상 질병전담팀 신설 예산(4억원)과 산재 국선대리인 지원 예산(19억원) 등을 신설했다. 산재를 입은 노동자가 직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재 근로자 직업복귀 토탈케어’ 사업도 새로 도입된다.
특고·프리랜서·비정규직 등 권리 밖 노동자를 지원하는 사업이 확대된다. 노동권익센터 등 권리 밖 노동자를 지원하는 민간 노동센터를 지원하는 예산이 13억원 편성됐다. 노동부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기업에 장려금을 지원하는 ‘정규직 전환 지원 사업’을 복원해 69억원을 편성했다. 대금을 받지 못한 노무제공자가 미지급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도 신설됐다.
노동부는 고용형태별 실태조사 표본을 2배로 늘려 동일노동 동일임금 체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자체 주도로 지역 내 원·하청 상생협력 추진 의지가 높은 기업·산업·업종을 발굴하는 ‘지역상생형 일터조성 프로젝트’를 신설해 349억원을 편성했다.
주 4.5일제를 도입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예산이 신설됐다. 노사 합의로 주 4.5일제를 도입·운영하는 기업에 노동자 1인당 임금보전분 일정액을 지원하는 ‘워라밸+4.5 프로젝트’ 사업에 276억원이 편성됐다. ‘주 4.5 특화 컨설팅’ 사업에는 17억원을 편성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주 4.5일제를 도입하는 기업 약 150~200곳을 지원하려 한다”며 “50인 미만 사업장과 50~300인 이하 사업장 간 차등을 둬 규모가 작은 사업장일수록 많이 지원하려 한다”고 말했다.
일하는 부모를 지원하는 사업도 증액됐다. 출산급여, 배우자 출산급여, 유산사산급여, 난임치료급여, 육아휴직급여,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 등 모성보호육아지원 사업은 올해보다 503억원이 늘었다. 사업주 부담을 덜기 위해 육아휴직 지원금과 대체인력 지원금도 각각 330억원, 109억원 증액됐다. 육아 사유로 임금 감소 없이 근로시간을 단축해 일할 수 있도록 ‘육아기 10시 출근제’ 사업도 도입해 31억원을 투입한다.
윤석열 정부가 축소했던 사회적 기업 지원 예산은 1180억원으로 편성돼 대폭 증액됐다. 노동부는 인건비 321억원을 편성해 사회적 기업이 취약계층을 고용하면 최대 3년간 월 50만~90만원을 지원하고, 사회적 기업 창업팀을 육성하는 사업에 300억원을 편성해 약 500팀에 팀당 평균 500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마주’는 주말에 볼 만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를 추천하는 코너입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 찾아옵니다.
무더운 여름도 휴가철도 막바지를 향하는 8월 말입니다. 오늘 추천할 OTT 콘텐츠는 ‘휴가’를 소재로 50대 중년 커플들의 위기를 다룬 넷플릭스 코미디 시리즈 <우리들의 사계절>(The Four Seasons)입니다.
20대부터 서로를 알고 지낸 세 쌍의 커플이 주인공입니다. 케이트(티나 페이)와 잭(윌 포트), 대니(콜먼 도밍고)와 클로드(마르코 칼바니), 닉(스티브 카렐)과 앤(케리 케니실버). 이 여섯 명은 ‘평생 친구’라 해도 과언이 아닌 사이입니다. 수십 년 동안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한 번씩 만나서 주말 휴가를 즐겨왔거든요. 시리즈는 이들의 봄, 여름, 가을, 겨울 휴가를 2회씩 보여줍니다.
봄 편(1~2회), 친구들은 결혼 25주년을 맞은 닉과 앤의 집을 찾습니다. 안부를 짧게 묻고 자기 집처럼 요리해서 나눠 먹는 이들 사이엔 오래 다져 온 세월이 느껴집니다. 그렇게 유쾌하고 평범하게 끝날 수 있던 휴가는, 닉이 잭과 대니에게 “앤과 헤어지려고 생각 중”이라는 폭탄선언을 하며 위기를 맞습니다. 앤이 25주년을 맞아 ‘결혼 서약 재갱신 파티’를 계획 중인 걸 아는 친구들은 그 사이에서 안절부절못합니다. 이들의 봄 휴가는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요.
<우리들의 사계절>은 시트콤적인 요소가 강한 시리즈입니다. 50대. 자기 취향을 비교적 확실히 알고, 경험이 많은 대신 체력은 떨어지는 나이. 내심 ‘영’해보이고 싶으면서도 ‘중년의 위기’에 흔들리지 않겠다며 체면을 차리게 되는 나이. 그런데 어쩐지 이 여섯은 모였다 하면 애가 되는 듯합니다. 여섯이 다 같이 있을 땐 하하호호 하다가도, 부부끼리 갈라질 땐 “아까 걔 그 말하는 거 들었어?” 하면서 뒷말을 하는 식이죠.
부부끼리의 싸움도 잦습니다. 똑부러진 케이트는 허허실실 사람 좋은 잭을 잘 못 믿는 경향이 있고, 아내바라기인 잭은 혼자여도 즐거워 보이는 케이트가 서운합니다. 대니와 클로드는 사랑이 넘치지만, 회피형인 대니는 이탈리아계 소통왕 클로드를 가끔 버거워합니다. 이혼을 결심한 닉은 나이가 들어가며 점점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하는 앤을 지겨워합니다. “밤마다 아이패드로 농장 게임만 한다고!” 하소연하죠. 위기의 부부는 결국 이혼을 하게 될까요? 둘이 헤어진다면, 이 친구 모임은 어떻게 될까요.
오래 안 만큼 편하고, 그래서 때론 선을 넘고, 신랄하게 싸우지만 또 서로 금방 화해하는 관계. 시리즈는 미운 정 고운 정 다 든 중년들의 우정과 사랑을 유쾌하게 담아냅니다. 비발디의 <사계> 중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각 계절을 다룬 회차마다 적재적소에 삽입되는데요. 싸움과 불평불만으로 빚어진 난장판에 깔리는 고상한 클래식 음악은 상황을 더 우스꽝스럽게 만듭니다.
시리즈는 앨런 알다 감독의 <사계절>(1981)을 2025년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알다 감독은 2화에서 앤의 아버지로 특별출연했습니다.
케이트 역을 맡은 미국의 코미디언이자 희극 배우 티나 페이는 이 작품의 제작자이기도 합니다. <우리들의 사계절>은 그가 제작하고 주연을 맡은 NBC 시트콤 <30 Rock> 제작진들과 합심해 만든 작품이죠. 한편 대니 역의 콜먼 도밍고는 다음달 14일(현지시간) 열리는 제77회 에미상 코미디 부문 남우조연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 화에 30분 내외로 보기에도 부담이 없는 시리즈입니다. 신랄한 말장난에 웃다 보면 순식간에 한 편이 끝납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정이 드는 것도 금방입니다. 지난 5월 넷플릭스에 공개된 이 시리즈는 시즌2 제작이 확정됐습니다. 8부작. 19세 이상 관람가.
출연자 케미 지수 ★★★★: 분명 안 맞는데도 우당탕탕 어우러지는 우정
휴가 조장 지수 ★★: 저렇게 싸울 거면, 집에 있는 게 나을지도?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이 7.09%에서 7.19%로 오른다. 건보료율 인상은 3년 만으로,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2235원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2025년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보다 1.48% 오른 7.19%로 책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가 부담하는 월평균 보험료는 올해 15만8464원에서 내년 16만699원으로 2235원 오르며, 지역가입자는 올해 8만8962원에서 내년 9만242원으로 1280원 인상된다.
보수월액이 300만원인 직장가입자는 보험료가 올해 월 10만6350원에서 내년에는 10만7850원으로 1500원이, 보수월액이 500만원일 경우 올해 17만7250원에서 내년에는 17만9750원으로 2500원 오른다. 보수월액은 비과세 소득을 제외한 월 급여 총액을 뜻한다. 직장가입자는 보험료 반을 직장에서 부담하므로 실질적으로 내년 보수월액의 3.595%를 보험료로 내야 한다.
복지부는 국정기획위원회에 건보료율을 2% 안팎 인상하겠다고 보고했으나, 건정심 논의 과정에서 인상률이 1.48%로 다소 낮아졌다. 건보료율은 2023년에 전년 대비 1.49% 올라 7.09%가 된 이후 2년 연속 동결됐다.
복지부는 “건강보험 재정은 안정적이나, 그간 보험료율 동결과 경제 저성장 기조로 인해 건강보험 수입 기반이 약화된 상태”라며 “고물가 등으로 인한 국민의 보험료 부담 여력을 함께 고려해 1.48%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보 재정 불안 우려는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유발하는 재정 누수 요인을 발굴·관리해 적극적으로 지출을 효율화하는 식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인상률은 동결 결정된 해를 제외하면 2016년의 0.9% 인상 다음으로 낮다. 다만 건보 재정 안정화를 위해선 정부의 적극적인 국고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재헌 무상의료운동본부 사무국장은 “건강보험 재정이 어렵다지만 대만 36%, 일본 28% 등 국고지원 비율이 높은 나라들과 비교해 20%로 낮고 그마저도 전액 지원하지 않는 현실부터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건정심은 이날 다발골수종 환자 치료제(다라투무맙)의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는 방안도 의결했다. 이 치료제는 그간 투여 단계 1차와 4차 이상에서 급여 적용이 가능했으나 투여 단계 2차 이상에서도 병용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급여 범위를 넓혔다. 수원상간소송변호사 |
























